가성비 완전 좋은 정글커피 원두
작년에 더치 기구를 산 후에
한참 내려서 마셨었는데
이사오고 주방에 넣어 두었다가
이번에 원두를 선물 받으면서 새로 꺼냈다
선물 받은 원두가 용량이 작아서 금새 먹게되어서
원두 주문하려고 쿠팡 켜기 (내사랑 쿠팡~)
더치 기구 살 때 부터 사먹었던
정글커피 원두이다.
향도 좋고 맛도 좋다.
처음에 이것저것 먹어보고 선택해야지 하고는
다른걸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여기만한 가성비 좋은 원두가 없다
쿠팡배송되는거라 주문 후 바로 다음날 받았고
이제는 아예 정기배송도 걸어두었다-
원두 내릴 준비 시작
내가 사용하는 더치 기구의 필터들이다
흰색은 물을 정수시키는 정수필터
정수 필터 끼고
거름망을 바닥에 하나 깔아 주면
준비 완료 상태
혼자 내려먹는거라 그라인더도
작은 걸로 사용중이다
이거 사용 전에는 수동으로 된
그라인더를 사용하였는데
팔이 너어어무 아프다
커피마시기위해 운동하는 셈..
결국엔 자동으로 재 구매 해버렸다
원두를 갈아서 받으면
향이 금방 날라가기 때문에
홀빈으로 주문 후 그라이던더로
그때 그때 갈아서 내려마시는게
향도 좋고 맛도 좋다.
쉐킷 쉐킷 원두를 갈아준 후
옮겨 닮기
두번을 갈아서 옮겨 담아야
적당한 용량이 담아진다
(그라인더를 큰걸 살걸 그랬나)
템핑도 해주어야 하는데
템핑 기구는 따로 사지를 않아서
티스푼으로 열심히 템핑
밥 숟가락은 커서 뭔가 하기가 더 불편한듯
이제 제일 중요한 코스다
위에 필터를 한장 더 올려주어야 한다
그래야 물이 떨어지면서 가운데만
적시지 않고
필터에 물이 묻어 골고루 커피를 내려주는 역활을 한다.
약 1초당 한방울씩 떨어지게 하면
이제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밖에다 두면 뭔가 상하지 않을까 싶어서
나는 항상 냉장고에 넣어두고 내리고있는데
딱히 냄새가 변하거나 하는 건 없는 것 같다
정글커피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