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loe's story

조개찜이 땡겼던 저번주 금요일

수원시청에 로꼬로꼬 조개찜으로 출동했다

​

​

우리는 둘이서 조개찜 중자로 주문

찜안에 들어가는 것 중 닭과 조개 고를 수 있는데

우리는 닭으로 골랐다

​

​

기본찬에는 부추전도 나온다

미역줄거리는 식초로 버무린건데

난 이걸 참 좋아해서 내가 다 먹음

호불호가 갈린다는데 난 요게 넘 맛있는 듯

​

​

전을 먹고있다보면

조개찜은 모두 익혀서 나온다

여름이라서 일까?

계속 불을 안켜고있어도 되서 넘 좋았다

​

​

직원분이 바로 손질까지 해주신다.

자잘한 조개들만 따로 빼먹으면됨

​

​

새우는 한마리밖에 없어서

쪼끔 아쉬웠다 ㅠㅠ

전복은 쫄깃쫄깃 맛있었음😁

맛있게 먹는 방법대로

조개위에 초장에 담긴 양파를 올려서 챱챱

​

​

국물은 닭이 들어가서인지

닭 육수맛과 조개 맛이 함께 느껴진다

초반에 후다닥 떠먹어줘야 짜지않게 맛볼수있다

​

​

조개를 어느정도 먹으면

닭을 먹을 수 있게 한번 더 정리를 해주신다

​

​

내 닭다리 닭다리

퍽퍽살은 하나도 안먹고

닭다리만 먹음 ㅋㅋ

​

​

칼국수도 주문했다

조개랑 닭고기는 꼭 조금 남겨둬야 한다

​

​

조개와, 김치와, 닭고기와 함께

싸먹으면 칼국수가 완전 굿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