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먼딩 거리에도

먹거리가 정말 많다

야시장에 팔던 길거리 음식들도

몇가지는 판매하고있다-

 

 

 

정말 유명한 곱창국수

지이이이인짜 맛있다.

호불호가 갈리는 맛일 것 같긴하나

나와 친구 입맛에는 정말 딱!

 

맛있는게 먹는 TIP

1. 비를 맞아 몸이 춥게해주세요

2. 처음 본연의 맛을 음미해주세요

3. 매콤한 소스를 조금 넣은 후 즐겨보세요

4. 매콤한 소스를 넣었던 곱창국수에 마늘 소스 투하

 

이렇게 4박자 코스로 먹으면

JMT 인정이다

우리는 비를 맞아서 조금 춥고 힘들었던 상황에

먹었더니 더 꿀맛이었다

 

작은 건 50 대만달러고, 큰건 70 대만 달러인데

큰거 하나가 작은거 2개 양보다 많은것 같으니

나눠먹을 수 있는 사이라면 꼭 큰걸 사서 나눠먹기

 

 

굴을 너무 좋아하는데

지나가다 보여서

치즈 굴 구이도 하나 먹어보기로

 

 

저렇게 두개를 주는데

100 대만 달러

야시장음식들이 그렇게 싼편은 아닌것 같았다

로컬 음식점들 메뉴를 보면

100~200 달러정도 했던걸 보면

 

 

 

 

굴만 먹고 랍스타는 내일 먹어보자 했는데

문이 닫아서 못먹었다

매일 여는 건 아니라했었는데

토요일에 사먹었고,

일요일에는 야시장가느라 못들렸고

월요일에는 태풍때문인지 안여는 날인지

모두 닫혀있었다.

 

 

손에 받아든 치즈 굴 구이 (?)

굴 향이 확 나는데

치즈가 고소하고

뜨겁기도하고

아 엄청난 맛이다 이런건 아니지만

처음먹어보는 메뉴라

색달랐고 나에겐 잘 맞았다

 

 

대만의 Monga

몽아라고 읽어야될까 몬가라고 읽어야될까?

타이완 스타일 프라이드 치킨 이라고해서 가서 사봤는데

지파이였다

매콤한 맛을 샀는데

이건 정말 환상이다

꼭 먹어야 한다

 

 

대기표를 뽑고 10분정도 대기해서 받았는데

어제 야시장에서 기나긴 줄을 기다려

사먹었던 핫스타 지파이 보다

훠얼씬 맛있는 맛이었다.

특히 뜨거울때 바로 먹어야 한다

 

우리는 감자튀김도 함께 샀는데

지파이를 매운맛을 샀다면

감자튀김은 안매운맛 사서 같이 먹는게 더 맛있는 것 같다

 

이번 대만여행에서 먹을걸 꼽으라면

1. 첫날 먹은 곱창국수 (아종면선에서 1일 1곱창국수 했음)

2. Monga 지파이

3. 팀호완

 

팀호완이 2위로 올라와야 맞지만

대만에서만 먹을 수 있는 브랜드는 아니기 때문에

대만에서만 맛볼수있는 Monga 지파이가 2위 !!

 

 

 

아종면선 본점

No. 8-1號, Emei St,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

Monga Taiwan Syle Fried Chicken

No. 118, Section 1, Zhonghua Road,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

 

 

 

반응형
반응형

태풍이 도착.

그래도 바람이 많이 쎈것같지않아서

우선 밖에 나서보았다

 

 

위험한 천막 간판 등

제거 작업중...

이때 까지만해도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다

 

 

버스터미널에 도착해서

예류를 가려했는데

매표소 직원분이 안연다고

표도 안끊어줌 ㅋㅋ

 

 

구글 지도로 찾아보니

중정기념당은 오픈으로 되어있길래

일정을 바꿔서 갔는데

여기도 클로우즈-

 

비가 점점 더 내리기 시작해서

우선 까르푸을 갔다가

택시타고 호텔로

바람때문에 우산을 써도 비를 맞으서

씻고 난 후 닝샤야시장에갔다

 

역시나 닝샤야시장도 문을 닫아서

다시 시먼딩으로

 

 

서있기 힘들정도의 비바람은 아니었지만

대비가 철저했다

한국 태풍때 싸이렌 울리는데도

커피 사마시러 나갔던 나

반성합니다

 

 

시먼딩 거리를 돌아다니는데

밥 먹을만한 곳이 마땅치 않았다

 

 

결국엔 곱창국수로 허기진 배를 먼저 달래준 후

지파이와 편의점에서 김밥류 사다가

호텔에서 저녁식사하기로

 

 

 

 

아직 정신을 반만 차렸나 싶은 말이지만

그래도 비 오는 거리가

운치있었다:D

 

반응형
반응형

 

 

태풍이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셋째날 대만에 태풍이 도착했다.

 

예류, 지우펀, 중정기념당 모두 closed.

Because Typoon.

대만 친구가 나에게 sorry 라고했다

 

우선 버스터미널 앞에 있는

팀호완에가서 무얼할지 생각해보기로

이른 점심시간이어서 그런지

우린 웨이팅없이 들어갔고

나올때쯤엔 태풍인데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있었다.

 

 

주문한 음식중

처음 도착한 '달달한 BBQ 번'

 

 

빵 부분이 조금 바삭한 식감이다

진짜 달달하고

안에있는 내용물은 짭짤하다

 

단짠단짠을 많이 좋아하는 것인가

(누가 크래커도 단짠단짠)

 

 

 

두번째로는

XO 소스 볶음밥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누구도 아는 그런 볶음밥 맛이다

 

 

세번째는 내 최애 메뉴

'새우시금치만두'

담백하다고 해야되나,

새우도 다지지않고 들어가있어서

씹는 맛이 좋다

 

 

네번째로 나온 것은

'부추새우창편'

소스가 뿌려져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만두가 나오면 직원이 뿌려주고 간다

좀 흐느적 거리는 느낌인데

소스도 별미고 이 만두도 참 좋아한다.

 

내가 좋아하는 순서를 거꾸로

서빙을 해주셨다

 

같이 간 친구는 음식 나온 순서대로

좋아하는 순위인데

호불호가 갈리는 맛도 아니고

다 맛있긴하다

내가 담백한 걸 더 좋아하는 것 뿐-

 

 

 

팀호완 중샤오서점

No. 36號, Section 1, Zhongxiao West Road, Zhongzheng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0

 

 

반응형
반응형

 

 

시먼딩에서 든든히 배를 채우고

대만고궁박물관 도착

점심먹을때까진 비가 안오고

해만 쨍쨍하더니

다만 박물관 보고나오니

다시 쏟아지기 시작하였음

 

 

 

융캉제에서 점심과 디저트를 먹고

출발하였는데

구글맵이 우릴 산속으로 이끌었다

박물관 주차장쪽으로 들어가는 입구였는데,

덥고 습한데 본의아니게 등산 ㅋㅋㅋ

 

 

 

입구에서만 보아도

박물관이 산 중턱에있는 것이 느껴진다

저 맞은편에 보이는 것은 호텔 같은데

저기에 묵는 사람들은 어떻게 나오지?

 

 

 

 

이번엔 오디오북도 빌렸다

(저번 방문때는 그냥 휙 둘러보고 나오는게 끝이었는데)

 

 

 

코끼리 상아로 만들어 진 것인데

상아 안에 또 구가 있고

그안에 또 있는 방식으로

계속들어가 있고

신기한건 저것들이 다 돌아간다는 것이다.

(돌릴수는 없음, 오디오가 그랬음)

 

 

벚꽃은 그냥 이뻐보여서

의미없이 찍은 것이고-

 

 

짜잔

양귀비

저 시대때에는 양귀비가 저어어엉말

미의 기준이었다고

통통한것도 미의 기준이었다고

내가 저 시대에 태어났따면

난 천하를 누렸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

 

 

 

유물이 아닌 다른 전시품도있었는데

Can you see, Can you belive? 라고

전시관 입구에 적혀있었다.

밑에있는 것이 전시품이고

위에있는 것이 전시품 맞은편에 있는 거울

내가 보는것과 거울에 비친 전시품의 모습이 다르다

이건 정말 신기했음

 

 

 

박물관에서 전시실만 보는데

총 3시간 정도가 걸렸다

천천히 보면 더 오래걸릴 것이고

전시관외에 다른 곳들도 보려면

아마 하루를 다 잡아야 할 듯 싶다.

 

다 보고나오니 쏟아지는 비

가는날이 장날

 

 

 

국립고궁박물원

No. 221, Sec 2, Zhi Shan Rd, Shili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11

 

 

반응형
반응형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지 않아서

너무 신이 나는 날 -

혹시 몰라서 우산은 챙겨나오긴했는데

너어어무 해가 쨍쨍하고 덥고 + 습해서

땀도 나고 불쾌지수 UP

 

 

점심은 융캉제에서 먹으려 갔는데

딘타이펑 본점은 사람이

너어어어어무 많았다.

이전에 대만 및 중국에서 먹었던 것이

한국보다 맛있어서 한번 먹어볼까했는데

그때와 다른 어마무시한 줄-

이 줄을 보고 그냥 발길을 돌려

융캉 우육면에 갔다.

 

현지인 친구가 알려줬던 우육면집

50년 동안 이어온 맛집이다.

여기도 내가 안온 몇년사이에

너무 많이 알려진 것인지 대기줄이 좀 있었다.

 

 

 

이제 친절하게 한국어 메뉴판도있음.

우리는 '라면 간장 소 힘줄' 과

'짜장면' 을 주문했는데

한국어로 메뉴 이름보면 먹기 싫어짐ㅋㅋㅋ

 

 

 

 

소 힘줄이 들어간 우육면

국물이 진짜 진하다

조식에 폭식을 하고 간 터라

아쉽게 조금 남겼고

 

 

이것이 정말 짜장면

우리가 아는 짜장면과 다르게 생겼는데

진짜 짜장면 맛이난다 ㅋ

(춘장 맛이겠지)

 

 

원래 칠리소스통이 따로있는데

테이블마다 구비되어있는게 아니라

직원분이 가져가신다며 스푼에 덜어주고 가심

이거 진짜 매워서

조금씩 얹어먹어야 한다.

전에 매운 우육면을 시켜놓고 저걸 왕창 넣었다가

울면서 우육면을 맛봤던 추억이 있음.

 

 

 

땀을 흘리며 우육면을 먹고 나와서

디저트 먹으러 망고빙수 집으로

 

제일 유명한 스무시 방고 빙수

본점은 뚤려져있는 가게에

테이블은 밖에 있어서 너무 더웠는데

골목 바로 뒤쪽에

이렇게 신식 건물이 생겼다.

 

 

마스코트-

해당 건물 천막 끝에는 스프링 쿨러를 달아놓아서

더위 식히게 끔 배려도 해놓았다

 

 

융캉 스트릿 에코백

에코백을 좋아하기도하고

기념품으로 하나 구매했는데

직원분이 너무 환하게 웃어주심 ㅋㅋㅋ

 

 

망고만 들어가있는 빙수는

이전에도 먹어보았고

너무 물려서 항상 다 못먹었기에

이번엔 후루츠칵테일과 망고가

같이 들어가있는 빙수를 주문

 

 

 

세트안에 이렇게 또 추가되는게 생겼는데,

망고빙수 위에 망고아이스크림이

아쉬웠던 나에게 망고아이스크림이 나왔다-

 

하지만 이번에도

빙수를 모두 비우지는 못했다.

 

꼭 네명이서 하나 시키는 걸로 하세요,

(둘이가면 어쩔수없지만)

 

 

 

융캉우육면

No. 17號, Lane 31, Section 2, Jinshan South Road, Da’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6

스무시 하우스 2관

No. 16號, Lishui Street, Da’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6

텍스트 추가

 

 

반응형
반응형

시먼딩은 한국의 명동이나 홍대같은

제일 핫한 거리인듯

 

 

꽤나 넓어서 돌아다니며 구경하기에도 좋다

대만에도 인형뽑기 가게들이 얼마나 많던지

가격이 싸길래 재미삼아 해보았는데

집게가 인형을 집어던지는걸 볼수가있다

(물론 뒤로)

 

 

 

이쪽이 메인 중심부인것같은데

사람들이 한곳이 바글바글 몰려있어

구경가봤더니

사진찍는 핫스팟인가보다

여러나라 사람들이 모여서

사진을 찍기도하고

길거리다보니

줄서는건 당연없음

좀 더 바닥만 이쁘게 찍고싶었는데

불가..

토요일 밤이라 핫해핫해

 

 

저 횡단보도가 있는곳에서

신호등을 건너 골목안으로 들어가보면

시먼딩 야시장이 열린다

먹거리 야시장은 아니고 아기자기한 물품들을 파는 

스트릿 마켓과 쇼핑몰이 있다

단- 너어어어무 비싸다

정말 많이 비쌈

 

저 소주병은 정말 병으로 만든것인데

한국껏도 있길래 한컷-

 

 

 

그 스트릿 마켓을 지나나오면

이렇게 술집이 쫙 문을 연다

현금만 가능하고 선불이다.

우리는 현금은 부족하고 카드만있었는데

ATM을 뛰어갔다왔다

(사진은 발로 찍음)

 

 

모히또와 타이완맥주 주문했는데

너무 덥기도했고 습하기도했는데

한모금 마시고나니

너무 행복했다

 

반응형
반응형

 

 

이번 대만여행을 계획하면서

1순위는 천외천 재방문이었다.

 

숙소를 시먼딩에 예약해두고

호텔에 도착하여 씻고 짐풀고 나오자마자

자 일어나 가자 천외천으로

 

친절하게 호텔에서 대여해준 우산을 들고 천외천 도착

(누가 구멍내긴했지만 괜찮다며

웃으며 말해준 저스트슬립 언니 감사합니다)

 

 

 

몇년전에 방문하였을때도

한국어가 있었었나!?

여튼 한국어가 적혀있는데

알아보기 더 힘든 그런것

 

 

매운맛과, 뽀얀 곰탕같은 육수를 먹고싶었는데

이게 맞다며 직원이 골라준 국물은

갈비탕 국물색 (근데 괜찮았다)

 

몇년전에는 2개까지만 가능하더니

이번엔 3개까지 가능하다고하여

카레 육수 추가

함께간 친구는 카레를 좋아하는 친 구라

카레육수 오지게 잘먹음-

 

 

고기는

소고기2개, 돼지고기1개, 닭고기1개 4개 선택하였고

먹다가 모자르면 다른걸로 변경하여 리필도 가능

 

해산물쪽엔 내가 좋아하는

홍합, 게, 새우, 심지어 생굴도 있어서 개꿀

 

 

 

소스는 해산물을 위한 칠리와

고기를 위한 고수팍팍 넣은 땅콩소스

 

 

면사리도있는데

라면 사리는 한국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채코너에는

샤브샤브에 들어가는 기본 야채들도있고,

중국두부!!!!!! 랑 버섣도 종류별로있다

중국 건두부 존맛탱

 

 

소스는 본인 기호에 맞게 먹으면되는데

나같은 경우는

해산물은 칠리소스

고기랑 야채는

간장+다진마늘+땅콩가루+다진고추

or

참깨소스+다진마늘+땅콩가루+고수

이렇게 찍어서 먹는다

 

 

 

음료는 허니레몬에이드 커피등도있고

탄산음료는 캔으로되어있어서

위생이런거 생각할 필요가없어서 너무 좋았다

 

 

 

과일이랑 디저트류도 엄청나게 많았는데

훠궈먹고나니까

도저히 들어갈 배가 없음

 

 

 

천외천이 유명해진 이유중 하나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

바로 된 아이스크림의 경우에는

하겐다즈가 아니었지만

콘이나 컵에 떠먹는 용은

모~~두 하겐다즈

맛도 여러가지있어서

조금씩 3가지 맛 클리어

 

첫날부터 먹방 몸부림

 

 

Tianwaitian delicate spicy hot pot

No. 1號, Section 2, Minquan East Road, Zhongsh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4

텍스트 추가

 

 

반응형
반응형

네번째 대만 방문-

이번에도 어김없이 저스트슬립 호텔 선택

처음에 방문하였던 지점이

시먼딩이었는데

몇년 후 재방문해보니

리모델링이 싹 되어있어서 다른 호텔 같았다

 

 

 

청소 할때 마다 바꿔줘서

청결함 굳

 

 

 

화장실과 샤워부스는

아예 나뉘어져있었다

누가 씻고있을때 장실가고싶으면

기다리면 악몽 없음

 

 

 

물은 처음부터 냉장고에 안넣어주고

왼쪽 갈색 부분에 끼워넣어 놓는다

냉장고에 넣어주면 시원하고 좋을텐데

냉장고는 그리 센편은 아니었던듯

컵은 가지고 간 텀블러에 티백을 우리고 난 뒤에 뒀었는데

하루는 청소하는 날 안바꿔주신거 보니

제대로 안보는 것 같아서

전기포트와 컵은 사용하지 않았다

 

 

침구류는 다른 호텔과 같게

뽀송뽀송 폭신폭신

 

 

 

너무 지저분한 곳은 모자이크

들어간지 5분도 안되서 곳곳은 초토화

책상에 이것저것 늘려놓는건 어디나 똑같다

 

 

 

세면대도 밖에 나와있어서

나갈준비할때 나눠서 준비할수있어서 좋았다

 

 

5층 로비입구 왼편으로는 세탁실이 있는데

안에는 제빙기와 세탁기&건조기가 있어서

모두 무료로 사용가능!!

 

6층에 내려서 왼쪽 복도로 직진하다보면

커튼으로 가려진 아주 작은 피트니스장이 있다.

1층 로비에는 짐을 제는 저울이있지만

헬스장에는 사람이 재는 체중계는 없으니

여행중 뿔어난 내 몸무게 확인은 불가

 

 

 

Just Sleep Ximending

100 대만 Taipei City, Zhongzheng District, 中華路一段41號5樓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