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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과 미우새를 보면서

너무나 가고 싶었던

텍사스 데 브라질

드디어 방문해보았다!!

원래 디너타임 시작은 5:30PM이나

코로나 때문에 영업시간이 줄어들어서

5:00PM에 시작하였다.

먼저 가도 입장불가.

딱 5시에 들여보내주신다.

5:00PM ~ 6:30PM 이 한타임이었다.

우리가 5시 넘어 도착해도 나와야 하는 시간은 동일하다

홈페이지에는 영업시간과 브레이크 타임 시간만

적혀있었어서 잘 몰랏는데

예약변경 전화를 받고 알게된 사실

 

입구에는 메뉴들과

우리가 맛볼수있는 고기 종류를

알려주고있다.

 

 

메뉴판

모히또는 무알콜로도 가능하고

와인이 시작된 이후로

뒤에 메뉴판은 쭈욱 와인이라

다 촬영하지는 못했다. 메뉴판 너무 두꺼움 ㅜㅜ

우리는 둘이서 예약햇고

창가석으로 안내 받았다.

4인석중에 하나는 고기 잘라주시는 분이 쓰시니

밖쪽 자리는 비워두어야 한다.

색다르다고 칭찬받았던 소스

나는 가운데 소스 말고는

맛있는지는 모르겠다.

이미 고기에 간이 세게 되어있어서

따로 소스가 필요하지는 않은 것 같다.

저 코인 모양은 고기를 받을지 말지 결정하는데

테이블당 하나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인당 하나씩 준비되어있다.

같은 테이블이라도

더 먹고싶은사람, 아닌 사람이 있어서 그런듯

 

녹색은 네! 고기 더주세요! 고

빨간색은 아뇨! 안먹을게요! 다

잘 못보실것같았는데도

기가 막히게 알고 오신다

샐러드바도 준비되어있는데

코로나 예방차원

마스크는 꼭 쓰고

테이블당 한명만!

그리고 위생장갑도 꼭꼭 필수 착용이다.

 

파스타는 밀가루 맛이 많이 나는 것 같아서

나는 별로였는데 친구는 맛있다고 잘 먹었다.

치즈는 진짜 꾸덕함이 느껴지고

케이크 같이 너무 예쁘길래 한컷

 

 

 

샐러드 바 종류가 많았는데

자주 손가는게 없었다.

아스파라거스, 구운마늘, 연어 소스,

옐로우페퍼, 토마토소스, 피클 등만

자주 가져다 먹고

다른 음식들은 고기먹느라 손댈수가없었다.

고기가 많이 느끼하니까

꼭 옐로우페퍼나 할라피뇨 !!

 

 

기본 셋팅으로 테이블에 나오는

구운바나나와 치즈빵

구운바나나는 처음 먹어보는데

바나나위에 설탕과 시나몬가루가 뿌려져있어서

달콤하면서도 시나몬향을 느낄 수 있다.

치즈빵은 아 먼데 식전빵이 맛있어? 이느낌 ㅋㅋ

 

테이블에 가만히 앉아있으면

이렇게 오셔서 고기를 잘라주고 가신다.

집게로 잡으면 슥슥 잘라주시고

내가 접시에 옮겨야 한다.

 

 

 

 

고기부위는 들어도 나중에 고기보면

이게 무슨 부위인지모름

어! 아까 먹은 그거다!! 라는 생각만 든다 ㅋㅋ

먹는 속도가 고기 나오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먹고 음미할 시간없이 계속 오신다

중간에 구운 파인애플도 나오는데

나는 파인애플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한조각으로만 만족했다

 

내 입에 제일 맛있었던 이 두부위!

립하고 저부위는 머지...까먹음..

이 두개가 제일 맛있었다.

간이 센걸 싫어하는 친구는

립이 소스때문에 일반 고기가 더 맛있다고 했다

먹다보면 고기 접시도 교환해주신다.

안바꿔주시는줄알고

깨끗하게 놓을걸 후회하고있었는데

내 생각이 틀렸음 ㅋㅋ

양갈비! 양갈비 뒤로도

양고기가 하나 더 나온다

양꼬치도 얼마전에야 성공한 나는

양갈비도 조금만 잘라 맛보고

으으음 아니야 하고 내려두었다.

(양고기 냄새 안나야 양고기 먹는 나)

치즈가 뿌려져 있는 윙인데

안에 뼈가있으니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

처음에 음료를 주문했어야 했는데

먹다가 느끼함을 느끼고 주문했더니

느끼함을 잡아주는데 한계가 있었다.

모히또는 무알콜로도 가능해서 주문하고

다이어트 콜라 하나를 주문했는데

모히또 대성공!

콜라는 일반 콜라는 뚱땡이 캔을 주는데

다이어트 콜라는 얇은 캔을 주었다.

다음에가면 꼭 일반 콜라 마셔야지..

(고기먹으면서 다이어트 생각을 하다니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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