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더 팔래스에서
조식 패키지로 끊어서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조식먹으러 내려가기
우리는 창가자리에 앉았는데
경치는 좋았으나
찬바람이 솔솔 들어와서 조금 추웠다
빵 종류가 여러가지 있엇지만
나의 원픽은 모닝빵!!
버터와 딸기잼 발라서 먹으면 꿀맛이다.
베이글도 가져와서 먹었는데
크림치즈가 평소 우리가 먹는 크림치즈보다는
더욱 꾸덕꾸덕하면서 진했다.
마실 것은 우유, 포도주스, 사과주스, 오렌지주스
우유, 두유 등 종류가 다양했다.
(하지만 탄산은 없었지.. 아침에도 탄산 먹을 수 있어요)
우유가 있는 뒷편으로는
커피도 준비되어있다.
시리얼도 종류별로 있는데
석어서 먹으면 참 괜찮을듯.
하지만 나는 시리얼을 좋아하지 않는다.
(천만다행.. 이것까지 좋아했음 얼마나 더 쪘을까..)
조식 종류가 꽤 많은 것 같아보이지만
실속있는건 별로 없었던 듯..
한식은 정말... 별로였다.
김이 너무 맛있었음..
조식의 꽃은 단연 베이컨과 스크램블이다.
다행이 요 두가지는 있어서 너무 좋았다
요기서 재료를 담아서 드리면
쌀국수나 우동을 만들어 주신다.
두가지 모두 국물이 많이 짭잘하긴하니
야채를 많이 넣는게 좋을 것 같다.
또 직원분에게 말씀드리면 오믈렛도 만들어주신다.
스크램블하고 무슨차이야 라고 하지만
나에겐 차이가있다!!
안에 치즈랑 야채가 들어가잇다구 ㅜㅜ
내 첫번째 조식 접시
연어샐러드는 조금 훈제맛이 강해서인지
비리게 느껴졌다.
쌀국수와 우동도 함께 가져왔는데
좀 짜서 맛만보고 다시 내려두었다.
그렇지만 맛은 좋은 편-
조식의 피날레는 빵!
꾸덕꾸덕한 크림치즈와 베이글
그리고 달콤느끼고소함을 느낄수있는
모닝빵+버터+딸기잼 조합
오랜만에 호캉스하면서
조식도 먹으니 여행온 기분이라
너무너무 들떴던 1박 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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