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loe's story

태국음식이 마구 땡기던 요새

벼르고 벼르던

트립아시아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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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에서 (나혜석거리) 태국음식을

맛볼수있는곳

꼭 태국음식이 아니더라고

아시아 음식들이 준비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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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몇 나라의 음식을 판매해서인지

메뉴판의 양도 어마어마하다

제일 먹고싶던 푸팟퐁커리랑 칠리감바스 주문

음료는 모히또와 청량감 넘치는 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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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서 야외 테라스에

앉지 못했던 것이 아쉽긴했다.

딱 야외 앉을 날씨인데

마지막 사진 왼편 문 밖으로는 야외테이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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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부터 준비되었고

라임모히또는 셨다.

그래서 나는 코크 코크 콜라 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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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온 푸팟퐁커리

게 튀김으로 나오는데

껍질이 부드러운 게로 통째로 먹어도 된다는데

그래도 딱딱하겠지 의심을 해보았지만

왠걸 너무 부드러웠다

껍질을 발라서 튀긴거 아닐까 하는 의심까지

하지만 집게 다리를 보고 의심은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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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나온 칠리 감바스다

일반 감바스만 먹어봤는데

진짜 ㅈㅁㅌ...

인계동 존맛탱 집을 찾았다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맛이라고 해야되나

오늘의 승자는 칠리감바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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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사이드를 추가했는데

감바스에는 빵을

푸팟퐁커리에는 갈릭라이스를 주뭉하였으나

어디에 먹어도 둘다 어울려서

이것저것 번갈아가면서 찍어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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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소스에 빵을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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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감바스를 먹으면

나중에는 느끼함에 몸부림치게되는데

오늘은 진.짜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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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팟퐁커리에는 무조건 밥은 필수다

빵도 맛있지만 한국인이니까

오른쪽이 게에 양념을 올린것인데

누가봐도 게살만 있는 것 처럼 보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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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도 색다르기 여권 모양으로 나왔다

코로나 때문에 여행도 못가는 요즘

여권들고있는 느낌 같아서

괜시리 기분이 좋았던 😄

트립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