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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모임이 있던 날

수원까지 다들 와주었던 날

 

참치 먹기로 해서

폭풍 검색을 통하여 인계동에 있는

정참치로 예약하고 찾아갔다

정 스페셜 선으로 주문

첫번째 두번째 접시였는데

쪼오끔... 실망 스러웠다.

내가 너무 좋은 참치집만 다녔었는지.....

너무 더운 여름이라 그런지

참치가 빨리 녹아서 물컹 거리는 식감에

많이는 못먹고 다섯명이서 두 접시만 먹고

2차가러 일어났다 ㅜㅜ

참치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야채가 함께 나오는데

요렇게 함께 싸먹으면

느끼한 참치맛을 조금 줄일 수 있다

나중에 특수부위도 주시는데

무슨 부위인지 듣고는

차마 먹을수 없었다...하하하하핳

 

초밥도 나와서 한입 한입

눈물주도 한잔씩 챙겨주셔서

한잔 원샷 해주고

(사실 난 눈물주가 무슨맛인지는 잘 모른다^^;)

 

여기는 탕으로는 어묵탕이 나오고

튀김으로는 야채튀김이 나온다

어묵탕은 칼칼하니 시원했고

야채튀김은 습한 날씨 탓인지 바삭하지는 않았다.

개인적인 솔직한 후기로는

48000원이란 거금을 내고서는

조금 서운할 정도 아니었나 싶었던 저녁이었다 ㅠ

 

 


정참치 수원 인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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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찾아간 시베리아 참치

저번에 갔던 정참치의 서러움을 과연 물리칠수있을까

싶은 생각으로 이번에 새로운 참치집으로 도전해보았다

진짜 너무 배가고파서

둘다 헤롱헤롱하며 찾아간 곳

다행이 평일 조금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우리만 있어서 조용히 이야기 나눌수 있었다

우리는 로얄로 주문!

어딜가나 참치는 아래에서 두번째로 :D

 

깔끔했던 실내

다만 아쉬운건

파란 빛 때문에 음식 사진이 안이쁘게 나왔다는 것 ㅜㅜ

 

 

참치집에선 절대 빠질수없는

김, 락교, 초생강, 단무지, 무순, 생고추냉이

여기는 신기하게 일반 단무지였다

 

 

 

기본찬들로는

백김치, 메로구이, 맑은탕, 무조림, 계란찜, 새우튀김

이렇게 나왔는데 맑은탕은 정확이 무슨탕이지 모르겠어서...ㅜㅜ

인당 하나씩 작은 뚝배기에 나왔고

메로구이는 진짜 찐 메로구이였다!

메로구이 진짜 극찬임!!!

드디어 참치 등장!

실장님께서 여러부위가 다양하게 나오지 않는 이유는

좋은것만 드리기 위해서

저렴한 부위를 아예 사용하시지 않는다하셨다

그래서 우리가 뷔페에서 볼법한

그런 참치부위는 여기서는 찾아볼수가 없다!

자 보이시나요?

요 고급진 부위들??

요거는 김에 싸먹지말고

먼저 참치만 와사비에 간장 살짝해서 한입 먹어봐야

참치 고유의 기름진 맛을 느낄수있다.

너무너무 맛잇는 부위

 

 

이제 맛을 좀 느낀 후로는

내 사랑 김과 함께 쌈으로!

참치를 먹다보면 이렇게 초밥 밥도 나오는데

원하는 와사비를 본인 양껏 올리고

원하는 부위의 참치를 올려서 먹으면 된다.

나의 픽!

살살 녹는 부드러움

그리고 이건 두번째 받은 참치!

첫번째 판과 별반 다르지 않게 좋은부위들로 나왔고

처음에 없던 부위도 나왔다.

인계동에서 참치맛집 찾은것같아 뿌듯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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