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loe's story

등산 중간부터 너무너무 배고팠는데

등산했으니

백숙을 먹어야 할 것 같아서

백숙집 폭풍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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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 백숙이 먹고 싶어서

우리가 찾아간 곳은

광교산 인근의 장수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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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도 준비되어있다.

우리가 도착햇을땐

모두 빈 테이블이었는데

조금 지나니 예약된 손님이 쭉 쭉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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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 닭백숙과

쟁반 막국수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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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찬은 이렇게

겉절이가 너무 맛있었다.

갓김치도 있어서 좋았다

최고는 동치미!!

등산 후 들이키니 어찌나 시원하던지

반찬은 모두 셀프인데

겉절이는 주방안에서 무쳐나오는거라

따로 달라고 부탁드려야하고

갓김치와 석박지 등은 셀프바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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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가 먼저 나왔는데

내가 평소 먹던 막국수랑은 뭔가 맛이

좀 다른 느낌이었다.

간이 세지 않으면서 더 새콤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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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도 많고 양념이 진하지 않아서

끊임없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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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나온 닭백숙과 누룽지 닭죽

누룽지는 진짜 꼭 먹어야 한다

따뜻할때 먹어줘야 진정한 맛을 느낄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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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실토실한 다리살.

백숙은 역시 건강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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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조금씩 찍어먹다가

막국수 소스와 야채에

닭가슴살 찢어넣고 무쳐먹으니

너무 맛있다!

맛팁 꿀팁 대발견이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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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옆에는 이렇게

작은 계곡도 흐르고있어서

너무 상쾌한 기분이었다

수원 장수촌 누룽지 백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