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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금요일 저녁

오늘의 메뉴는 양꼬치로 결정되었다

+ 크림새우도 함께

양치는아저씨 1929 양꼬치 세류점에서 주문했는데

후기에도 오래걸린다는 말이 있긴했는데

저어엉말 오래 걸렸다.

양꼬치를 구워서 와야하니까 오래걸릴만도한데

한시간 반이나 되어서 전화해보니

가게에 약간 문제가 있었나보더라

사장님께서 죄송하다고 해 주셔서 괜찮았다

배고픈 만큼 더 맛있겠지!!

드디어 도착한 내 양식들

우리는 오리지널 양꼬치 10p,

갈비맛 양꼬치 10p,

크림새우 중 (중하고 대 두개의 사이즈가 있다)

이렇게 주문하고 소스 추가 및

리뷰 서비스로는 묵국 2개를 추가하였다

(4만원 이상일 경우 서비스 2개 추가가 가능하다)

 

넘나 시원한 것

밥도 말아서 묵밥으로 먹어도 짱맛있을 것 같은 시원함이다.

 

 

기본찬으로는

짜샤이, 부추무침, 양파짱아찌, 샐러드

이렇게 4개가 오고

후기 보니 쨔사이 넉넉히 달라고하면

넉넉히 보내주시는 것 같았다.

 

쯔란하고 소스도 하나씩 더 추가하긴했는데

소스는 많이 넉넉히 온다.

나는 쯔란을 안먹어서

쯔란은 모두 친구의 것

먼저 오리지널 양꼬치

양고기 냄새가 너무 심하면

나는 먹지 못해서 오리지널하고 갈비맛 두개를 주문했는데

오리지널도 곧 잘 먹을 수 있게

양고기 누린내가 심하지도 않았고

너무 식어서 오지도 않아서 따뜻했다

갈비맛 양꼬치는 달달구리한

갈비양념이 베어있어서

더 내 취향저격이긴 했다

얼마전부터 먹고싶었던

크림새우!

새우도 크고 느끼함이 땡기던 요즘

안성맞춤이었던 안주

편의점에서 칭따오 맥주 사다가

한잔하면서 양고기 한점씩

코로나니까

집에서 배달시켜서 이렇게 먹으니까

안전하기도 하고 편하기도 하고 넘나 행복한

불금이었다 :D

 

 

양치는 아저씨 1929 세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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