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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지 마라샹궈가 있길래

한번 맛보려 B마트에서 주문했다

만드는 방법은 초간단

모두 때려넣고 볶아주면 끝이다

 

 

재료는 고기, 고추기름, 소스,

새우 4마리, 완자 4개, 우동사리, 당면,

숙주, 매운고추, 버섯이 들어있다.

 

물 100ml를 넣고

모든 재료를 때려 넣는다

이때 물을 조금 많이 넣은것 같긴했다..

물이 많아서 약 10분간 팔팔 끓여주었다

조금 더 국물이 쫄아들기를 바라며...

볶음이자나... 너 왜그래...

얼었던 재료들이 녹으면서

물기가 더 생겨서 물이 더 많아 진듯 하다

나중에 새우도 너무 작아지길래

집에있던 새우 두마리를 더 투척해주었다

드디어 완성

국물은 이게 최선이었다..

면은 조금 들어있어서

처음에는 괜찮을까했는데

딱 적당했다

많았으면 혼자서 너무 배불렀을 듯

 

완자는 특별한 것 없이

우리가 아는 완자 맛이었고

고기는 기름기가 좀 있어서 맛이 좋았다

 

버섯은 재료 넣을땐 몰랐는데

끓이고나니 있었고

숙주는 포두부인줄알았는데

숙주여서 깜짝 놀람 ㅋㅋㅋ

 

냉동새우었던지라 녹고나니까

너무 작아진 새우..

왼쪽이 이미 들어있던 새우고

오른쪽은 내가 추가로 넣은 새우다.

기본은 너무 크기가 작아져서

너무 쏙쌍..

마라샹궈가 먹을때 맵네? 싶은데

다 먹고나니 혀가 계속 얼얼하다

못먹을 정도의 매운 맛이 아니라

먹고나니 얼얼한 딱 마라맛

그렇다고 향신료가 너무 세지도않고

마라탕 좋아하시는 분들이 먹기에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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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비마트의 도움으로

저녁 양식 배달

유통기한도 너무 짧지않게 왔다

(포스팅 전 월요일에 해먹음)

 

간단하게 재료까지 다 들어있어서

5분 완성 밀키트인데

아쉽게 당면이 안들어있어서

당면은 따로 주문했다

재료는 순대, 양배추, 깻잎, 양념장, 들깨가루

이렇게 들어있어서

그냥 먹기에도 무난하다

 

그치만 당면을 좋아하는 나는

당면사리도 함께 주문해서

미리 물에 불려놓았다

 

순대는 렌지에 약 2분간 살짝 돌려주고

팬에는 기름을 약간 두르고 야채를 볶는다

 

야채가 어느정도 숨이죽었다 싶으면

순대를 넣고 조금 더 볶아주다 양념장 투하

 

양념장을 넣고 깻잎도 넣어야하는데

당면을 넣을거라서 당면 먼저 넣고

당면이 익어갈쯤에 깻잎을 넣었다

깻잎이 고루 석일때쯤 들깨가루를 넣고

마무리로 1~2분간 더 볶아준다

그러면 순대볶음 완성!

기름을 많이 먹지않으려고 조금만 넣고

볶았더니 조금 부드러운 느낌이 없었다

다음에는 넉넉히 둘러야겠음

당면, 순대, 깻잎, 양파 까지 한입에 먹으면

너무 맛있었다.

당면을 추가하였는데도 간이 딱 맞아서

그냥 먹었으면 좀 짤수도있었겟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깻잎은 숨이 훅 죽어버리니

너무 조금인 느낌이라 아쉬웠다.

깻잎도 추가로 넉넉히 넣으면 더 꿀맛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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