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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에 참 관심이 많아진 요즘이다.

많이 늦은 것 같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깨닳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는

생각이 더욱더 많이 든다.

누군가의 도움으로 인해

읽게된 책으로

초보자에게 참 좋은 책 인것 같다.

추천 및 빌려준분에게 무한 감사를

지출을 줄여라

제테크의 기본은 수입과 지출의 조화.

정확히 표현하여 수입보다 지출이 적은 비용의 구조를 가져가는 것이다.

아무리 수입이 많아도 그보다 지출이 많다면

기업이나 개인이나 파산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수입이 많고 적음을 떠나

수입보다 적은 지출을 유지하는 것은 재테크의 기본이다.

지출을 효울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중

제일 좋은 것은 예산 제도이다.

계정 과목별로 예산을 할당하고 이에 맞추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물론 처음 단계에서는 예산 결과가 100% 맞는 경우는 드물 것이다.

결과가 예산보다 초과되었다면 그 원인을 분석해 보자.

잘못된 습관으로 인한 지출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를 생각할 기회가 될 것이다.

인생의 시기에 따라서 지출에 대한 생각이 달라져야 한다.

20대와 30대 초반까지는

어떻게 지출을 줄일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하고,

50대 이후부터는 어떻게 하면 지출을 보람되게

할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할 시기라 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시기는

사회생활을 시작한 후 30년도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은퇴 후에도 30년 정도를 더 살아야 한다.

결국 경제 활동을 하는 30년 동안

60년간 살아야 할 생활비를 벌어 놓아야 한다는 뜻이 된다.

공적 연금인 국민연금이나 개인연금으로

노후 준비를 다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연금이라는 제도는 개인이 낸 돈을 전문가가

잘 운용해서 수익을 내거나 나중에 가입하는 사람의 돈으로

먼저 가입한 사람에게 주는 구조이다.

과거와 같은 고도 성장기나 인구가 많이 늘어나는 구조라면

연금이 가장 안전한 노후 대책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경제 규모가 선진국 수준으로 커짐에 따라

선진국과 같이 저성장 국면에 들어섰다.

경제 규모 자체가 커졌기 때문에 성장률이 낮아진 것이다.

이런 상황하에서 연금을 운용하는 기관이라고 특출나게 수익을 내기는 어렵다.

"젊었을 때의 고생은 사서라도 한다" 는 속담이 있듯이

젊은 날에 조금 부족하게 사는 것은 전혀 흉이 아니다.

젊었을때는 진수성찬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꿈을 먹고 사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한 살이라도 더 젊었을 때 종잣돈을 만들어야 한다.

젊었을 때의 부족함은 열심히 살게 하는 자극이 되지만

나이가 들었을 때의 부족함은 서러움만을 남긴다.

겨울이 끝나고 찾아온 봄밭의 풍경은 어디나 같다.

하지만 그 봄에 시를 뿌리고 가꾼 밭과

씨도 뿌리지 않은채 방치한 밭의 가을 모습은 다를 수밖에 없다.

가을에 풍선한 남의 밭을 보고 나서야 '아차' 하고

씨를 뿌려 보았자 때는 이미 늦은 것이다.'

재테크에서도 승리는 언제나 준비된 사람의 몫이다.

아무런 준비없이 있다가 공이 튀는대로

이리저리 쫓아다니면 언제나 상투만 잡게 된다.

재테크에 있어서 35세라는 나이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결혼 후 어느 정도 재산이 형성되는 시기이며,

대부분 내 집 마련을 하는 시기가 이때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20대 후반이라면

지금이 재테크를 시작할 완벽한 시기이다.

올바른 재테크 및 소비 습관을 키울 수 있는 시기이다.

유명 브랜드의 옷을 입는다고,

명품 가방을 들고 다닌다고 당신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것은 별로 없다.

스스로를 명품으로 만들자.

당신이 30대 전반이라면 재테크에 신경 쓸 시기이다.

미래가 좌우될 중요한 시기이다.

당신이 30대 후반이라도 늦었다는 생각은 말라.

시작이 반이다.

하루쯤은 시간을 내서 부자 지수와 자산지수를 계산해보고

자신의 현재 투자와 소비 습관에 대해 성찰해 보기 바란다.

아무런 전략이나 목표 없이 우왕좌왕 분위기에만 휩쓸리면

상투를 잡거나 막차를 타게 마련이다.

이런 사람들은 꼭 이렇게 말을 한다.

"이놈의 세상이 잘못되어서 열심히 사는 사람만 힘들다"고.

열심히 사는 것도 목표와 전략이 분명해야 한다.

금맥을 캐는 사람과 그저 맨땅을 파는 사람의 노동량은 같다.

하지만 결과는 천지 차이다.

자기가 파고 있는 곳이 금광인지 맨땅인지를 먼저 파악하고(목표설정),

혼자 몰래 파서 적게 수익을 낼 것인지 아니면

투자자를 모집하고 채굴 기계를 사서

본격적으로 채광을 할 것인지(전략)등을 결정해야 한다.

이 책에 나오는 부자지수 계산방법이며,

하위 링크는 편하게 계산하고 내 상태가 어떤지

계산해주는 사이트 이니 참고하면 참 좋다.

순자산액 x 10

부자지수 = ---------------

나이 x 연간수입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국내도서
저자 : 아기곰
출판 : 아라크네 20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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