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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도착.

그래도 바람이 많이 쎈것같지않아서

우선 밖에 나서보았다

 

 

위험한 천막 간판 등

제거 작업중...

이때 까지만해도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다

 

 

버스터미널에 도착해서

예류를 가려했는데

매표소 직원분이 안연다고

표도 안끊어줌 ㅋㅋ

 

 

구글 지도로 찾아보니

중정기념당은 오픈으로 되어있길래

일정을 바꿔서 갔는데

여기도 클로우즈-

 

비가 점점 더 내리기 시작해서

우선 까르푸을 갔다가

택시타고 호텔로

바람때문에 우산을 써도 비를 맞으서

씻고 난 후 닝샤야시장에갔다

 

역시나 닝샤야시장도 문을 닫아서

다시 시먼딩으로

 

 

서있기 힘들정도의 비바람은 아니었지만

대비가 철저했다

한국 태풍때 싸이렌 울리는데도

커피 사마시러 나갔던 나

반성합니다

 

 

시먼딩 거리를 돌아다니는데

밥 먹을만한 곳이 마땅치 않았다

 

 

결국엔 곱창국수로 허기진 배를 먼저 달래준 후

지파이와 편의점에서 김밥류 사다가

호텔에서 저녁식사하기로

 

 

 

 

아직 정신을 반만 차렸나 싶은 말이지만

그래도 비 오는 거리가

운치있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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