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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더이상 착하게만 살지 않기로 했다.

사람들에게 힘든사람들, 힘들었던 사람들이 읽으면

조금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다.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기본적 오류'의 하나로

'과장'이라고 한다. '기본적 오류'탓에

자신에게 마이너스 딱지를 붙이고 점차 상황을 과장해간다.

'기본적 오류'에는 그 밖에도 '과잉 일반화', '단순화'가 있다.

'과잉 일반화'란, 특정 현상을 보고 모두 그러하다고

일반화하는 마음의 작용을 말한다.

원인론은 '못 하는 이유'를 만들어내는 데

아주 안성 맞춤이다.

'못 하는 이유'로 늘 고민이 많은 듯하지만,

실제로는 '행동하지 않는 자신에 대한 핑계'에 불과하다.

'못 하는 이유' 뒤로 숨는 것은 그만하고,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그것이 아들러가 말하는 '목적'이다.

당신이 진짜로 못 하는 이유는 당신이 핑계의 방패로 써먹던

'못 하는 이유'가 아니라, 바로 '당신 자신' 이다.

당신의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다면,

그것은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

단순히 지식이나 경험 부족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인간관계에 특히 민감한 사람들이 있다.

인간관계에 너무 부담감을 가져서는 안 된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인간관계라는건 당연히 생겨나기 마련이다.

여러 가지 사정상, '반드시 어울려야 하는 사람'은

어디서든 생기기 마련이다.

그중에는 좋은 관계도 있고 나쁜 관계도 있다.

모두의 호감을 산다는 것은 환상이다.

마찬가지로 모두의 미움을 받고 있다는 것도

망상에 불과하다.

 

싫은 사람을 줄이는 데 왜 용기 부여가 필요할까?

1. 상대방의 자기 긍정감을 높일 수 있다.

자기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은

타인의 모습에 자신을 투영시켜서

타인도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다시 말해, 자기 긍정감이 낮은 사람과 잘 어울리려면

용기를 줌으로써 상대방의 자기 긍정감을 높여야 한다.

2. 상대방의 신뢰감을 높일 수 있다.

상대방에게 용기를 주면 서로 신뢰가 높아진다.

당연히 인간관계도 더욱 양호해진다.

저의를 가지고 상대방을 치켜세우는 행위는

오히려 상대방에게 불신감을 낳으므로 용기 부여와는 다르다.

3. 상대방이 다른 사람에게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

용기를 얻은 상대가 기운을 내고,

그 기운을 주변 사람들을 위해 제공하는 것은

이상적인 모습이다.

이것이 바로 용기부여의 최종 목표가 된다.

과거의 원인을 거슬러 올라가는 원인지향이 아니라,

목적 지향적으로 인간관계를 이해한다.

사람의 행동은 그 사람의 목표나 목적을 따른 결과라는 것이다.

목적 지향으로 생각하면 과거에 발생한 여러 문제도

어떻게 해석하고 대응할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무조건 좋은 사람으로 인정받는 것이 최선은 아니다.

인간관계에서 지치는 사람은

자신이 상대방에게 편리한 사람이 되지는 않았는지

다시 한 번 살펴보자.

만약 자신이 '좋은 사람'이 되어 있다면

이제는 그만둘 결심을 해보기 바란다.

더 이상 좋은 사람이 아니더라도

부당한 일이 생기지는 않는다.

사람들은 당신 생각처럼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

당신이 좋은 사람이 되기를 그만두더라도

인간관계가 악화될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사실은 당신 혼자서 다른 사람이 기대하는 바를

지레짐작하여 거기에 부응하려고 했던 것일 수 있다.

웃음을 받아들인다.

"기쁨은 자신을 타인과 이어주는 정서이고,

슬픔은 배반시키는 정서이다."

사람은 웃음으로써 마음이 열리고, 여유도 생긴다.

그러면 매사에 객관적이 되기 때문에

"내가 왜 이처럼 시시한 일에 얽매였을까?"하고 깨닫는다.

이로써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미래지향으로 상대방과 어울리게 된다.

"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으리라.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되리라"

낙천주의가 아니라, 낙관주의가 된다.

낙천주의자들은 무턱대고 '좋은 일이 생긴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사람이다.

나쁘게 말하면, 그저 속 편한 사람이기도 하다.

한편, 낙관주의자들은 세상에는 나쁜 일이 있으면

좋은 일도 있다고 이해한다.

그리고 최선의 선택이 가능하다고 믿는다.

안 좋은 상황에 직면했을 때, '그럴 수 있다'며

사태를 냉정하게 받아들일 줄 안다.

그리고 "지금은 마이너스 상황이지만,

나라면 만회할 수 있어"등

현실을 고려하면서 낙관적으로 생각한다.

'장점을 언급하는 행위'에 정 반대되는 것이

'결점을 지적하는 행위'이다.

구체적으로는 상대방의 부족한 점에 주목해서

비방하거나 비난하는 것이다.

'장점을 언급'하는 건 어색해해도

'결점을 지적'하는 말을 쉽게 하는 사람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주변을 잘 관찰해보면 직장에서 회의나 미팅,

보고나 연락, 의논하는 자리에서 우리는 놀랄 정도로

'결점을 지적'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인간관계가 순탄하지 않다고 느꼈을 때를 살펴보면,

상대방이 용기를 꺾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사실 용기를 꺾는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용기가 없는 사람,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다.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할 활력이 없기 때문에

남에게 용기를 주지 못하고, 공격을 하는 것이다.

 

인간관계를 망치는 여섯 개의 단어.

1. "하면 된다."

신뢰하는 사람이 "하면 된다."고 말하면

'인정받았다'는 생각에 용기를 얻는다.

그런데 신뢰관계가 형성되지 않는 사람이 말하면

"평소에는 열심히 안 한다."는 뉘앙스로 들리기 때문에

용기를 꺽는 말이 된다.

2. "힘내"

"열심히 했어요.", "열심히 하네요."라고

결과를 인정해서 말을 건네는 것은 용기를 주지만,

"힘내요."라고 하는 말은 명령형이기 때문에

상대방을 압박하기도 한다.

 

3. "괜찮다."

위로는 칭찬보다도 근거가 없는 무책임한 말이다.

지인은 아무런 근거도 없이 "괜찮다."고 위로했을 뿐이었다.

불안감을 덜어주려는 의도가 있었겠지만,

아무런 근거도 없는 위로 역시

용기를 부여하는 방법으로 적합하지 않다.

 

4. "굉장하다"

진심으로 감격해서 절로 "굉장해!" 하는

감탄사가 나오는 것은 괜찮다.

그런데 걸핏하면 "굉장해.", "멋져"를 내뱉는 경우

차츰 치켜세우려는 소리로만 느껴진다.

다시 말해, 서서히 신뢰감을 잃게 된다.

5. "부럽다."

"부럽다"는 축복하는 말이 아니다.

"당신이 나보다 잘났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라는

질투심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질투심에서 나온 말은 용기를 주지 않는다.

6. "죄송하다"

"죄송합니다."는 고마움의 표시가 아니라 사과의 말이다.

고마움을 전하고 싶을 때에는

제대로 고맙다고 해야 용기를 줄 수 있다.

'화'의 목적을 확인함으로써

화가 아닌 커뮤니케이션으로 원하는 바를

달성할 수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다.

화를 그대로 표출해서 상대방과 다투면

점차 분노가 확대되어 수습이 불가능해진다.

시간 냉비가 되고, 급기야 재판까지 이르게 되면

금적적 손해도 발생한다.

그런데 다툼이라는 선택지는 자신의 의사로

피할 수 있는 것이다.

당신은 자신의 의사로 '공동 과제'를 해결하려는

건설적인 대응을 할지, 아니면 분노라는 감정에

맡긴 채 비건설적인 대응을 할지 선택할 수 있다.

'나는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고 싶은데

나에게 상처 주는 사람이 왜 이리 많을까?',

'저 사람은 아무런 생각 없이 한 말이겠지만,

상처가 되어 도저히 잊히지가 않네.

시간이 흘러도 그 말이 자꾸 떠올라서 괴롭고

사람을 만나기가 점점 싫어져.' 등등

다른 사람에게 쉽게 상처를 주는 사람이

유독 자신의 주변에 많은 것 같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지는 않은가.

나 역시 인간관계로 인해 우울해질 때가 있다.

그럴 때에는 신세를 진 사람이나 선인들이 남긴 말을 되새기면서

지금 자신에게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떠올려보자.

싫은 상대를 전면 부정할 필요는 없다.

긍정할 수 있는 요소는 긍ㅈ어하고,

부정할 요소는 부정한다.

그리고 상대방의 긍정할 수 있는 요소하고만 관계를 맺으면 된다.

이처럼 상대방을 부분적으로 인정하려면

관용 정신이 필수불가결하다.

일방적으로 상대방을 자신의 잣대로 재지 않고,

상대방의 의견은 어디까지나 의견으로 인정한다는 의미다.

찬성은 안 하지만, 상대방의 의견에 귀를 기울인다.

그러한 자세로 사람들을 대하면 인간관계에서 겪는

괴로움도 줄어들게 된다.

 

 

 

 


나는 더 이상 착하게만 살지 않기로 했다
국내도서
저자 :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이와이 도시노리 / 김윤수역
출판 : 다산3.0 20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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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은 책은 부의 법칙이다.

긍정적인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느끼게 해준 책이다.

천천히 간다고 너무 좌절할 필요 없이,

내 목표를 읊으며 하루하루 변해가면 되는 것이다.

'가난은 도둑과 살인자들이 득실대는 감옥이다.

가난은 세상의 남녀들을 음주와 매춘,

마약 중독, 자살에 이르도록 몰아댄다.

총명한 두뇌와 무한한 재능이 잠재된 아이들을

비행과 범죄로 몰아넣는다.

지극히 평범한 사람마저,

결코 꿈도 꾸지 않았을 행위를 저지르게 만드는 게 바로 가난이다.'

'부자가 되고 싶은 욕망은 잘못된 게 아니라

마땅하고도 옳은 생각이며,

신은 나를 위해 풍성한 우주를 마련해놓았고

내가 그것을 누리기를 원한다는 믿음,

그것이 바로 부를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마음가짐이다.

그러므로 생각이 성공을 만든다는 사실은,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진리이다.'

'사람이 생각할 줄 안다는 것,

그것은 곧 자기가 원하는대로

자신을 만들어갈 수 있는

변화와 재생의 기능을 자기 안에 품고 있다는 뜻이 된다.'

'고도화된 문명 세계에 아직도 가난이 존재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이 인생의 기본 법칙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흡수하기위해서는 발샌하야 함을,

발산하면 흡수하게 됨을 깨닫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받기 전에 먼저 주어야 하며,

수확하기 전에 먼저 씨를 뿌려야 하는 것이다.

내어주지도 않고 씨를 뿌리지도 않으면

결코 부를 향한 통로에 들어설 수 없다.'

'우리는 평소 말하는 습관을 부정적인 방향보다는

긍정적인 '발전'의 방향으로 고정시킬 필요가 있다.

다른 사람을 헐뜯고 비난하고 흠잡을 때,

자신에게 똑같은 일을 불러들이기 십상이다.

그러므로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생각과

말을 던지는 것은 시간 낭비에 지나지 않는다.'

 

'더 큰 성공을 향해 열심히 노력했건만 실패했을 때,

그래도 실망하지 말아야 한다.

주변에서 당신의 능력을 비웃거나

일찌감치 포기하라고 석득하려고 해도

다음의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사람들이 하라는대로 따라 하는 것은 쉽지만,

아무런 이득이 없다.

반면 부의 사고 습관을 실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럴만한 보람이 충분히 있다. 풍요로운 수확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당신을 추월하려고 시도하고

또 추월한 것처럼 보인다면,

성공은 우리 앞에 영원히 문을 열어놓고 있으며,

부를 이룰 수 있는 방법 역시

무한하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한쪽 문이 닫히면 더 크고 멋진 문이

우리 앞에 열릴 것임을 알아야 한다.

조금밖에 열려 있지 않은 문에

억지로 몸을 끼워 넣으려고 하지는 말라.

닫히도록 내버려둬라,

그리고 우리 앞에 활짝 열리려고 하는

새로운 문에 다가갈 준비를 하자.

타인의 성공을 질투하거나

타인의 행운에 양심을 품는 옹졸함은 버려야 한다.

또한 부의 사고 습관을 적용해 성공을 향해 다가서려고 노력할 때,

당신을 무시하고 끌어내리려고 하는 사람들 앞에서

기죽거나 좌절할 필요는 없다.

그것은 당신이 성공에 도달할 것임을

그들이 먼저 알아차렸다는 명백한 증거에 불과하다.

그들이 상처 입히는 것은 당신이 아니라 그들 자신일 뿐이다.

'누군가 당신을 헐뜯고 깍아내리려 한다면,

그것을 오히려 칭찬으로 여겨라.

자기들이 갖고 있지 못한 것을 당신이 갖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지 그 반대되는면을 찾아내려고 하는 심리 작용일 뿐이다.'

더 나은 경제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돈에 대해

호의적인 태도를 갖는 게 왜 중요하다는 것인지,

사실 의아해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만고불변의 진리인

발산과 흡수의 법칙이 바로 돈에도 적용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존중하는 것은 우리에게 다가오게 돼 있고,

경멸하는 것은 우리를 배척하게 돼 있다.

돈도 그 원리대로 작용한다.

돈에 호의적인 생각을 가지면 돈은 계속해서 불어난다.

반면 내가 가진 돈이든 남의 돈이든,

돈을 경멸하고 무시한다면 그것은 결국 우리 품에서 돈을 밀어내는 것과 같다.

'정체돼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그렇게 보이든 그렇지 않든 간에 만사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변화를 기대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변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안다면,

바로 그런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꿈을 너무 높이 잡은 건 아닐까 하는 쓸데없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직관은 자기 의견을 억지로 강요하는 게 아니라

가장 효과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시간,

즉 모든 감정과 분위기가 안정될 때까지 끈질기게 기다리기 때문이다.

직관이란 합리적으로 딱 부러지게 설명할 수 없지만,

더 나은 어떤 것을 알려주는 우리 마음의 한 능력이다.'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또 다른 즐거운 방법은

자신감을 가진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다.

그러면 무의식적으로

확신에 찬 그들의 마음가짐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가면을 쓴다.

그 뒤에 가려진 진짜 얼굴을 보게 된다면,

우리가 던지는 칭찬 한마디가 그들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칭찬해줄 만한 기회가 있다면

지체하지 말고 얼른 실행에 옮겨야 한다.

한 사람의 운명이 성공으로 향할 수 있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온 세상이 성공했다고 인정하는 사람들조차 확신이나 칭찬, 감사의 표헌을 간절히 원한다.

진심에서 우러난 자신감의 표헌은 기적의 힘을 발휘하는 것이다.'

'당신이 누구이고 어떤 삶을 살고 있든지 간에,

매력은 진정한 열망을 품을 수 있게 해준다.

세상은 두 가지 차원의 매력을 발전시킨 사람에게

반드시 반응하게 돼 있다.

금전적인 소득, 존경과 애정, 이것이 매력적인 사람에게 주어지는 보상이다.'

 

 


부의 법칙
국내도서
저자 : 캐서린 폰더(Catherine Ponder) / 남문희역
출판 : 국일미디어 200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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