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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셋째날 대만에 태풍이 도착했다.

 

예류, 지우펀, 중정기념당 모두 closed.

Because Typoon.

대만 친구가 나에게 sorry 라고했다

 

우선 버스터미널 앞에 있는

팀호완에가서 무얼할지 생각해보기로

이른 점심시간이어서 그런지

우린 웨이팅없이 들어갔고

나올때쯤엔 태풍인데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있었다.

 

 

주문한 음식중

처음 도착한 '달달한 BBQ 번'

 

 

빵 부분이 조금 바삭한 식감이다

진짜 달달하고

안에있는 내용물은 짭짤하다

 

단짠단짠을 많이 좋아하는 것인가

(누가 크래커도 단짠단짠)

 

 

 

두번째로는

XO 소스 볶음밥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누구도 아는 그런 볶음밥 맛이다

 

 

세번째는 내 최애 메뉴

'새우시금치만두'

담백하다고 해야되나,

새우도 다지지않고 들어가있어서

씹는 맛이 좋다

 

 

네번째로 나온 것은

'부추새우창편'

소스가 뿌려져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만두가 나오면 직원이 뿌려주고 간다

좀 흐느적 거리는 느낌인데

소스도 별미고 이 만두도 참 좋아한다.

 

내가 좋아하는 순서를 거꾸로

서빙을 해주셨다

 

같이 간 친구는 음식 나온 순서대로

좋아하는 순위인데

호불호가 갈리는 맛도 아니고

다 맛있긴하다

내가 담백한 걸 더 좋아하는 것 뿐-

 

 

 

팀호완 중샤오서점

No. 36號, Section 1, Zhongxiao West Road, Zhongzheng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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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만여행을 계획하면서

1순위는 천외천 재방문이었다.

 

숙소를 시먼딩에 예약해두고

호텔에 도착하여 씻고 짐풀고 나오자마자

자 일어나 가자 천외천으로

 

친절하게 호텔에서 대여해준 우산을 들고 천외천 도착

(누가 구멍내긴했지만 괜찮다며

웃으며 말해준 저스트슬립 언니 감사합니다)

 

 

 

몇년전에 방문하였을때도

한국어가 있었었나!?

여튼 한국어가 적혀있는데

알아보기 더 힘든 그런것

 

 

매운맛과, 뽀얀 곰탕같은 육수를 먹고싶었는데

이게 맞다며 직원이 골라준 국물은

갈비탕 국물색 (근데 괜찮았다)

 

몇년전에는 2개까지만 가능하더니

이번엔 3개까지 가능하다고하여

카레 육수 추가

함께간 친구는 카레를 좋아하는 친 구라

카레육수 오지게 잘먹음-

 

 

고기는

소고기2개, 돼지고기1개, 닭고기1개 4개 선택하였고

먹다가 모자르면 다른걸로 변경하여 리필도 가능

 

해산물쪽엔 내가 좋아하는

홍합, 게, 새우, 심지어 생굴도 있어서 개꿀

 

 

 

소스는 해산물을 위한 칠리와

고기를 위한 고수팍팍 넣은 땅콩소스

 

 

면사리도있는데

라면 사리는 한국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채코너에는

샤브샤브에 들어가는 기본 야채들도있고,

중국두부!!!!!! 랑 버섣도 종류별로있다

중국 건두부 존맛탱

 

 

소스는 본인 기호에 맞게 먹으면되는데

나같은 경우는

해산물은 칠리소스

고기랑 야채는

간장+다진마늘+땅콩가루+다진고추

or

참깨소스+다진마늘+땅콩가루+고수

이렇게 찍어서 먹는다

 

 

 

음료는 허니레몬에이드 커피등도있고

탄산음료는 캔으로되어있어서

위생이런거 생각할 필요가없어서 너무 좋았다

 

 

 

과일이랑 디저트류도 엄청나게 많았는데

훠궈먹고나니까

도저히 들어갈 배가 없음

 

 

 

천외천이 유명해진 이유중 하나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

바로 된 아이스크림의 경우에는

하겐다즈가 아니었지만

콘이나 컵에 떠먹는 용은

모~~두 하겐다즈

맛도 여러가지있어서

조금씩 3가지 맛 클리어

 

첫날부터 먹방 몸부림

 

 

Tianwaitian delicate spicy hot pot

No. 1號, Section 2, Minquan East Road, Zhongsh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4

텍스트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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