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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먼딩에서 든든히 배를 채우고

대만고궁박물관 도착

점심먹을때까진 비가 안오고

해만 쨍쨍하더니

다만 박물관 보고나오니

다시 쏟아지기 시작하였음

 

 

 

융캉제에서 점심과 디저트를 먹고

출발하였는데

구글맵이 우릴 산속으로 이끌었다

박물관 주차장쪽으로 들어가는 입구였는데,

덥고 습한데 본의아니게 등산 ㅋㅋㅋ

 

 

 

입구에서만 보아도

박물관이 산 중턱에있는 것이 느껴진다

저 맞은편에 보이는 것은 호텔 같은데

저기에 묵는 사람들은 어떻게 나오지?

 

 

 

 

이번엔 오디오북도 빌렸다

(저번 방문때는 그냥 휙 둘러보고 나오는게 끝이었는데)

 

 

 

코끼리 상아로 만들어 진 것인데

상아 안에 또 구가 있고

그안에 또 있는 방식으로

계속들어가 있고

신기한건 저것들이 다 돌아간다는 것이다.

(돌릴수는 없음, 오디오가 그랬음)

 

 

벚꽃은 그냥 이뻐보여서

의미없이 찍은 것이고-

 

 

짜잔

양귀비

저 시대때에는 양귀비가 저어어엉말

미의 기준이었다고

통통한것도 미의 기준이었다고

내가 저 시대에 태어났따면

난 천하를 누렸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

 

 

 

유물이 아닌 다른 전시품도있었는데

Can you see, Can you belive? 라고

전시관 입구에 적혀있었다.

밑에있는 것이 전시품이고

위에있는 것이 전시품 맞은편에 있는 거울

내가 보는것과 거울에 비친 전시품의 모습이 다르다

이건 정말 신기했음

 

 

 

박물관에서 전시실만 보는데

총 3시간 정도가 걸렸다

천천히 보면 더 오래걸릴 것이고

전시관외에 다른 곳들도 보려면

아마 하루를 다 잡아야 할 듯 싶다.

 

다 보고나오니 쏟아지는 비

가는날이 장날

 

 

 

국립고궁박물원

No. 221, Sec 2, Zhi Shan Rd, Shili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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