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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먹으러 가기 전

오픈시간 기다리며

무얼할까 고민하다가

사주본지도 오래되어서

사주카페를 찾아보았는데

신림에는 딱히 사주카페는 없는 것 같았다.

 

우리가 찾은 곳은

신림 반야원

사주와 타로 함께 볼 수 있는 곳이다.

입구는 요쪽으로

약 써져 있는 문이 아니라

오른쪽 문입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하고

네이버지도에서 가격을 보았을때는

사주가 3만원만 적혀있었는데

막상 가보니 심플이 3만원 디테일은 5만원 이었다.

후덜덜하게 5만원은 내고 볼 자신은 없어서

심플로 사주보기

 

노트 한장을 반으로 나누어

두명의 사주를 봐주신다.

내가 사주본지가 너무 오래 된 것인가..

원래..A4 용지에 그득그득하게 적어주시며

설명해주셨던 다른 곳과는 사뭇 느낌이 쪼오끔 달랐다.

그리고 진짜 심플-이긴 했다..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들긴 했는데

서비스로 타로도 봐주셔서

아쉬운 마음 사라짐 ㅋㅋㅋㅋ

타로는 그래도 안좋게 나오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사주는 예전부터 어딜가나 들었던 내용과

비슷하게 나왔던거보니

풀이를 못하시는 것 같지는 않았는데

타로가 더 재미있고 잘 맞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재방문하지는 않을 것 같고,

5만원으로 보살님을 찾아가볼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ㅎㅎ

한번 보니 재밌고 더 심오하게 궁금함

 

 

신림 반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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