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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에 참 관심이 많아진 요즘이다.

많이 늦은 것 같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깨닳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는

생각이 더욱더 많이 든다.

누군가의 도움으로 인해

읽게된 책으로

초보자에게 참 좋은 책 인것 같다.

추천 및 빌려준분에게 무한 감사를

지출을 줄여라

제테크의 기본은 수입과 지출의 조화.

정확히 표현하여 수입보다 지출이 적은 비용의 구조를 가져가는 것이다.

아무리 수입이 많아도 그보다 지출이 많다면

기업이나 개인이나 파산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수입이 많고 적음을 떠나

수입보다 적은 지출을 유지하는 것은 재테크의 기본이다.

지출을 효울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중

제일 좋은 것은 예산 제도이다.

계정 과목별로 예산을 할당하고 이에 맞추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물론 처음 단계에서는 예산 결과가 100% 맞는 경우는 드물 것이다.

결과가 예산보다 초과되었다면 그 원인을 분석해 보자.

잘못된 습관으로 인한 지출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를 생각할 기회가 될 것이다.

인생의 시기에 따라서 지출에 대한 생각이 달라져야 한다.

20대와 30대 초반까지는

어떻게 지출을 줄일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하고,

50대 이후부터는 어떻게 하면 지출을 보람되게

할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할 시기라 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시기는

사회생활을 시작한 후 30년도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은퇴 후에도 30년 정도를 더 살아야 한다.

결국 경제 활동을 하는 30년 동안

60년간 살아야 할 생활비를 벌어 놓아야 한다는 뜻이 된다.

공적 연금인 국민연금이나 개인연금으로

노후 준비를 다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연금이라는 제도는 개인이 낸 돈을 전문가가

잘 운용해서 수익을 내거나 나중에 가입하는 사람의 돈으로

먼저 가입한 사람에게 주는 구조이다.

과거와 같은 고도 성장기나 인구가 많이 늘어나는 구조라면

연금이 가장 안전한 노후 대책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경제 규모가 선진국 수준으로 커짐에 따라

선진국과 같이 저성장 국면에 들어섰다.

경제 규모 자체가 커졌기 때문에 성장률이 낮아진 것이다.

이런 상황하에서 연금을 운용하는 기관이라고 특출나게 수익을 내기는 어렵다.

"젊었을 때의 고생은 사서라도 한다" 는 속담이 있듯이

젊은 날에 조금 부족하게 사는 것은 전혀 흉이 아니다.

젊었을때는 진수성찬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꿈을 먹고 사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한 살이라도 더 젊었을 때 종잣돈을 만들어야 한다.

젊었을 때의 부족함은 열심히 살게 하는 자극이 되지만

나이가 들었을 때의 부족함은 서러움만을 남긴다.

겨울이 끝나고 찾아온 봄밭의 풍경은 어디나 같다.

하지만 그 봄에 시를 뿌리고 가꾼 밭과

씨도 뿌리지 않은채 방치한 밭의 가을 모습은 다를 수밖에 없다.

가을에 풍선한 남의 밭을 보고 나서야 '아차' 하고

씨를 뿌려 보았자 때는 이미 늦은 것이다.'

재테크에서도 승리는 언제나 준비된 사람의 몫이다.

아무런 준비없이 있다가 공이 튀는대로

이리저리 쫓아다니면 언제나 상투만 잡게 된다.

재테크에 있어서 35세라는 나이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결혼 후 어느 정도 재산이 형성되는 시기이며,

대부분 내 집 마련을 하는 시기가 이때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20대 후반이라면

지금이 재테크를 시작할 완벽한 시기이다.

올바른 재테크 및 소비 습관을 키울 수 있는 시기이다.

유명 브랜드의 옷을 입는다고,

명품 가방을 들고 다닌다고 당신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것은 별로 없다.

스스로를 명품으로 만들자.

당신이 30대 전반이라면 재테크에 신경 쓸 시기이다.

미래가 좌우될 중요한 시기이다.

당신이 30대 후반이라도 늦었다는 생각은 말라.

시작이 반이다.

하루쯤은 시간을 내서 부자 지수와 자산지수를 계산해보고

자신의 현재 투자와 소비 습관에 대해 성찰해 보기 바란다.

아무런 전략이나 목표 없이 우왕좌왕 분위기에만 휩쓸리면

상투를 잡거나 막차를 타게 마련이다.

이런 사람들은 꼭 이렇게 말을 한다.

"이놈의 세상이 잘못되어서 열심히 사는 사람만 힘들다"고.

열심히 사는 것도 목표와 전략이 분명해야 한다.

금맥을 캐는 사람과 그저 맨땅을 파는 사람의 노동량은 같다.

하지만 결과는 천지 차이다.

자기가 파고 있는 곳이 금광인지 맨땅인지를 먼저 파악하고(목표설정),

혼자 몰래 파서 적게 수익을 낼 것인지 아니면

투자자를 모집하고 채굴 기계를 사서

본격적으로 채광을 할 것인지(전략)등을 결정해야 한다.

이 책에 나오는 부자지수 계산방법이며,

하위 링크는 편하게 계산하고 내 상태가 어떤지

계산해주는 사이트 이니 참고하면 참 좋다.

순자산액 x 10

부자지수 = ---------------

나이 x 연간수입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국내도서
저자 : 아기곰
출판 : 아라크네 20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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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삶을 힘들게 만드는 것을 즐거움으로

여기는 누군가와 함께 일하거나 살고있는가?

그 사람은 당신을 머리 끝까지 화나도록 만든 뒤

그저 장난이었다고 말하고 마는가?

그 사람과 대화할 때면 언제 또 싫은 소리가 튀어나올지 몰라 조마조마한가?

그 사람은당신이 늘 틀리고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는가?'

이런 것들을 느끼며 지내왔다면

꼭 한번 읽었으면 좋겠는 책이다.

물론 내가 누구에게 이런 상처주는 말을 했는가 또한

생각해보아야하고 생각하게 되는 책이다.

'남의 잘못 찾기 남들의 잘못이나 단점을 찾는 데

주의를 집중함으로써 자신에 대한 고민을 회피하는 것이다.

"넌 왜 늘 그렇게 남을 비판하는 거니?" "난 남들의 잘못을 찾는 버릇이 있을 뿐이야"

당신의 잘못을 꼬치꼬치 따지고 드는가?

자신의 커다란 실수나 단점을 감추기 위해 당신의 사소한 잘못에 집중하는가?

'이기고 싶어 하기 자기의 불리한 입장을

만회하기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이 상대를 넘어뜨리려는 이유는

남의 영광을 가만히 두고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승리는 자기가 '최고'임을 가시적으로 증명해준다.

 

'사과하지 않기 못된 사람들은 절대로 미안하다고 사과하지 않는다.

이건 그들의 기본 철학이나 다름없다.

사과한다는 것은 '내가 틀렸어. 네 승리야!' 라는 뜻이다.

못된 사람들이 그렇듯 세상을 무조건 대립 관계로 파악한다면

사과는 '한 사람은 올라가고 다른 사람은 내려가는' 상호작용이다.

그러니 그들은 당연히 사과를 거부하지 않겠는가!

자기가 약하다는 점을 인정하고

스스로 불리한 처지에 놓이려 할 리가 없으니 말이다.

'악질적인 사람들은 열등감을 느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이 누구보다도 똑똑하고 현명하다고 믿는다.

남들의 무능력이나 서투름을 참지 못한다.

그리고 거만한 태도로 '열등한 사람들'에게 일처리 방법을 훈계하는 버릇이 있다.

자신이 가장 잘 아는 사람이기 떄문이다.

그들은 '내가 무례한 게 아니야. 당신이 열등할 뿐이지' 라고 믿는다.'

 

이상적 기대 : 내 쪽에서 배려하면 상대도 나를 배려하겠지.

침묵은 금이다.

현실적 깨달음 : 못된 사람은 배려하면 할수록 더 못되게 군다.

침묵은 악질적인 사람의 기를 더욱 살려준다.

'악질적인 사람들은 자기 행동을 돌이켜보지도 않고

잘못을 깨닫지도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라.

'이 사람을 이렇게 대해서는 안 되는데. 나중에 사과해야겠다' 라고

반성하는 대신, '됐어! 막 대했는데도 항의하지 못하는군.

그럼 계쏙 이렇게 하면 되는 거지?'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제부터는 침묵이 허용의 의미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대화를 독점하면서 주의 집중을 요구하는 것.

당신이 해야 할 행동을 결정하고 거기에 따르기를 요구하는 것,

조금이라도 반박하면

교모하고 집요하게 괴롭히는 것 등이 이들의 전형적인 요구 패던이다.'

'우리는 인간관계에서 한쪽이 늘 운전석에 앉는 상황이

얼마나 나쁜지 알아야 한다.

양쪽 모두의 '권리-요구'가

균형을 잡아야 한다는 점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당신이 반박하거나 항의하지 않았다면

그건 괜찮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이 아니겠는가?'

 

"시간이 지나면 아무래도 긴장이 풀려 느슨해지지.

하지만 첫날에는 반드시 누가 우두머리인지 분명히 해줘야 해.

안 그러면 남은 학기 내내 끌려다니게 되거든."

'우두머리란 '권위를 가지고 통제하는 사람' 이라는 뜻이다.

바로 악질적인 사람이 노리는 지위이다.

이들은 늘 자신이 우두머리가 되고자 한다.

이런 사람에게는 자칫 한 번이라도 우두머리 노릇을

허락했다가는 영원히 끌려다닐 수밖에 없다.'

 

'말 바꾸기 당신이 한 말을 받아

의도하지 않은 의미로 바꾸어버리는가?

그 사람 앞에서 당신은 종종

스스로를 끊임없이 방어하는 기분이 되는데

그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할 수 없는가?

모호한 말을 하고는

당신이 제대로 의미 파악을 하지 못했다고 비난하는가?

'자기 권위에 대한 도전을 용서하지 않기

자기 경험이나 주장, 판단에 이의를 제기하면 벌컥 화내는가?

세상만사에 답을 가진 사람처럼 행동하는가?

이런 사람들은 자기가 쌓은 모래성이 무너질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어떠한 도전도 참지 못한다.

그리고 계속해서 통제력을 행사하고 반격을 막기 위해

'내 방식의 답' 이라는 의소소통 방식을 고수한다.

'악질적인 사람들은 특별히 남에게 잘 맞춰주는 유형을

친구나 연인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는 여러 이유가 있다.

첫째 - 평판이 안 좋기 때문에 사랑받는 사람 곁에서 그 인기를 함께 누리려 한다.

둘째 - 지위에 집착한다. 대단한 인물인 척하는 것이다.

셋째 - 다정하고 배려하는 성품을 내심 부러워한다.

 

'악질적인 사람들이 즐겨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가

비열한 말을 내뱉은 뒤 "농담이었어"라고 덧붙이는 것이다.

그렇게 하여 의도적이지 않았다는 듯 위장하지만

실은 치밀하게 계획된 말들이다.

여기다대고 "난 상처 받았는걸" 이라고 항의한다면

짐짓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뭘 그렇게 예민하게 생각하고 그래?그냥 해본 소리라니까?"라고

답하는 것이 고작이다.

짓궂은 놀림은 사실 '농담'이나

'그냥 해본 소리' 라는 말로 넘어가기 어렵다.

의도적이고 비열한 농담은 마음의 평화를 깨고,

분노와 혼란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물론 짓궂은 놀림이 일상적인 소통의 방법으로

악의 없이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상대는 당신이 잘못했다고 비난하면

당신이 곧 반박하고 나서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당신이 상대의 생각대로 그렇게 반응하는 그 순간,

문제의 핵심은 상대가 아닌 당신이 된다.

그 상황에 빠져들지 않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거리두기 전략이 필요하다.

우리가 비난에 반응하지 않으면

짓밟힐 일도 없다는 점을 꼭 기억하자.'

 


함부로 말하는 사람과 대화하는 법
국내도서
저자 : 샘 혼(Sam Horn) / 이상원역
출판 : 갈매나무 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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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 있는 부분들도 많았지만

읽기 너무 힘들었던 책

글씨가 유난히 작아보인 책이다 ㅜㅜ

와닿는 글들도 많긴했고

와닿지 않는 글들도 많았다.

사업을 할 예정이거나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보면

참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 책

어린이를 포함한 청소년들의 장래 희망은

그 시대의 사회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자화상과 같은 역할을 한다.

이들은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세상의 틀에

가장 합리적이고 이상적인 목표를 향해 정진하게 된다.

'변한 것은 세대가 아니라 시대' 라는 말을 통해

인간은 누구나 주어진 여건하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존재이며,

요즘의 젊은이들 또한 저성장시대에 맞는

생존 전략, 행복 전략을 본능적으로 찾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비구상의 모든 생명체와 같이

인간 또한 생존을 위해 환경에 적응하고,

이를 위한 최선의 결정을 내리기 위해 노력한다.

변해버린 시대에 적응하려는 선택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다.

1980년대까지는 비범한 인물의 성공 스토리가 공감을 얻어냈다면,

2000년 이후는 패배의식을 지닌 청년들의

정서를 반영하는 병맛 개념이 공감을 얻어내고 있다는 주장.

맞는 말일까?

그래서 요새 이렇게 병 맛 이모티콘을

많이 사용하는 건가?

90년대생들의 의식은 기본적인 자아실현의 충족을 위해

힘쓰는 '유희 정신'에 기울어져 있다.

이념적 세계보다 연극적 세계가 더 중요하다.

물론 이들도 앞선 세대들과 마찬가지로

적자생존의 경쟁이 치열한 세상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그러나 이전 세대들과 다른 욕구를 가지고 있다는 점,

유희를 추구하며 살아간다는 점은 이들의 세계를 다르게 만든다.

정직함은 예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보편적인 가치 중 하나로

특히 신세대를 지칭하는 표현 중 하나였다.

하지만 90년대생들에게 정직함이란

기존 세대의 정직함과는 그 성격이 다르다.

그들이 이야기하는 정직함이란

성품이 정직하다거나, 어떤 사실에 대해 솔직하거나

순수하다는 'Honest'와 다르다.

나누지 않고 완전한 상태, 온전함이라는 뜻의 'Integrity'에 가깝다.

20대 초반의 젊은 밀레니얼 세대의 경우

항상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으려 노력하다보면

정서적인 동요를 느끼지 않으려고 애를 쓴다고 말했다.

그리고 불만을 제기하는 학생들을

어린이 같다고 싸잡아 비난 할 것이 아니라,

타당한 문제를 제기하는지를 판단하여

적절한 대처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꼰대 테스트 및 결과

 

 

나는 1~8개 사이가 나왔다.

0개인 사람이 과연 있으려나....

회사를 위해 온몸을 갈아야 한다는

틀니세대에게는 워라벨이란 단어는 반동 수준이며,

그들이 대부분 아직 기업에서 고과를 주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

이 문장에 너무 공감했다.

워라밸이 지켜지는 세상으로 넘어가려면

최소한 5년 이상은 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영어에는 '칼퇴근'으로 번역될 수 있는 단어나

이를 비유하는 속어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약속한 퇴근 시간이 되어 퇴근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국어사전에도 칼퇴라는 말은 존재하지 않지만,

한국 사회에서는 칼퇴가 '빨리 퇴근했다' 는

속어로 고아범위하게 퍼져있다.

왜 퇴근시간에 맞춰 퇴근하는 것에 눈치를 봐야하는 것인지

나 또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었다.

물론, 회사마다 케바케이긴 하지만

야근을 많이 할수록 업무를 못한다는 인식이

우리 나라에도 하루 빨리 퍼졌으면 좋겠다.

모든 업무는 업무 시간에 해야 정상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업무시간에 제대로 끝내지 못할 만큼의 일을 배정받는다면

그것은 내 상사의 잘못이라고 이야기하는 시대가

빨리 왔으면..

보여주기식 노력이 대부분 그들의 직속 상사에 대한

소속감 떄문임을 알고 있다.

그러나 많은 90년대생들은 더 이상

과거처럼 상사나 회사에 대한

수직적인 소속감을 느끼지 않는다.

대신 과거와는 달리, 주변 동료나 지인들을 향한

수평적인 소속감을 더 많이 느낀다.

사람들은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의사결정을 방어적으로 회피하거나

필요 이상의 정볼르 수집하며 시간을 끄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의도적인 비효율이 발생할 수 있다.

책임 회피를 위해 꼭 필요한 의사결정을

미루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것이다.

90년대생들에게 줘야 할 것은

권력이 아니라 표현할 수 있는 일종의 권리다.

그들이 목소리를 내고, 주목을 받고, 성과를 내게 해주는 것이다.

참여도가 높을수록 90년대생 직원들은 더 빨리 기업에 적응하며,

그들의 의견이 더 많은 주목을 받을 수록 그들의 책임감도 더욱 커진다.

그에 따른 성과를 끊임없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그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동기부여 방안이다.

마시멜로 이야기가 '참을성이 강하면 성공한다' 라는

교훈을 주는 이야기일까?

홀리 팔메리와 리처드 애슬린의 논문에 따르면,

"첫 번째 마시멜로를 빨리 먹은 아이들 중 일부는

참을성이 부족했던 것이 아니라

'나중에 돌아오면 하나를 더 주겠다'는

연구원의 말을 의심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불안정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먹는 것이 남는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기존 세대들이 직장 생활에 권태를 느끼는

가장 흔한 이유는 사람 문제와 업무량이었다.

하지만 새로운 세대가 등장할수록

회사 생활에 권태를 느끼는 이유는

흥미와 연관되고있다.

다시 말해, 지금 하는 일에서 흥미를 느낄 수 없다면

권태를 느끼는 것이다.

만약 관리자들에게 스킬이 부족하다면,

그들은 부하 직원들의 경력에 흠집을 내게 되고,

자신감을 약화시키고, 부하 직원들이 자신에 대해

갖고 있는 인간상을 왜곡할 것이다.' 라며,

'그러나, 만약 우리가 스킬을 갖추고 기대치를 높게 한다면,

부하직원들의 자신감은 높아질 것이고, 역량이 개발될 것이며

생산성 또한 향상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리빙스턴이 말했듯이 사람들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도전과 경험이 필요하다.

그들에게는 그들이 아직 잘 모르고있는 임무를 맡길 필요가 있다.

특히 많은 잠재력을 지닌 젊은 직원들의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90년생이 온다
국내도서
저자 : 임홍택
출판 : 웨일북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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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서평은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참 공감되거나 와닿는 글귀가 많은 책이었다.

그래서인지 다른 책보다 장을 넘기는 시간이 더 빨랐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일으켜 세우는 것'

일과 관계, 부와 행복에 관한 숨겨진 보물 같은 책

겉표지에 적혀있는 그대로를 느낄 수 있었던 책이다.

'인생은 한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자는 마구 넘겨버리지만,

현명한 자는 열심히 읽는다.

인생은 단 한 번만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장 파울-'

'인간이 아무리 이기적인 존재라 할지라도,

기본 바탕에는 이와 반대되는 선한 본성도 있다.

그래서 인간은 다른 사람의 운명과 처지에도 관심을 갖는다.

또 자신에게 아무런 이득이 없을지라도

다른 사람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기도 한다.'

'인간 본연의 강한 자이애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자신의 행복을 희생시키고 사심없이 행동하는가?

한 가지 답을 한다면,

우리가 친절하고 품위 있는 존재로 타고났기 때문이다.

남에게 마음을 쓰고 남들이 고통 받는 모습을 보기 싫어 할 만큼

우리는 이타적인 존재다.

하지만 동시에 수백만 병이 목숨을 잃는 일보다

내 손가락을 잃는 일에 우리는 더 괴로워한다.'

'인간의 행동은 이 공정한 관찰자와의

상호작용에 의해 이루어진다.

공정한 관찰자는 우리와 대화를 나누며

우리의 행동이 도덕적인지 확인해주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물이다.

즉, 어떤 행동이 도덕적인지, 어떤 행동이 옳은지 판단해야 할 때

우리는 이 인물과 얘기를 나눈다.

공정한 관찰자는 양심과 아주 비슷해 보이지만,

양심은 각자의 가치관이나 종교 등의 원칙이 정한 기준에

어긋났을 때 자극을 받는다.

그런데 이런 기준은 상대적이고 개인적이기 때문에

스미스는 큰 가치를 두지 않았다.

이보다는 어깨 너머로 나를 쳐다보는 사람이 인간 대 인간으로

나를 심판한다고 상상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이다.'

'공정한 관찰자는 이성, 원칙, 양심, 가슴 속 동거인,

내부인간, 우리의 행동의 위대한 심판자이자 결정권자이다.

그는 우리가 타인의 행복을 건드리려 할 때마다

우리의 몰염치한 걱정을 향해 깜짝 놀랄만큼 우렁찬 목소리로 소리친다.'

"당신 역시 먼지처럼 많은 세상 사람들 중의 하나일 뿐이다.

당신은 다른 사람들보다 특별히 잘나지 않았다.

당신이 계속 그렇게 추잡스러우리만치 이기적으로 군다면,

분명 사람들의 분노와 혐오의 대상이 되고 말 것이다!"

'내가 남들보다 더 중요한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떠올리면,

다른 사람들에게 더 친절할 수 있다.

공정한 관찰자는 지나친 이기심은 말도 안 되는 것이라고,

타인에 대한 배려심은 훌륭하고 고상한 것이라고

일깨워주는 우리 안의 목소리다.

이 목소리는 내가 이득을 보기 위해

남을 해치면 안 된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보는 누군가의 분노를 사고

미움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나만을 위하는 이기적인 못브은 여러모로 안 좋을 수밖에 없다.

'우리는 남의 말은 잘 안듣고 자기 혼자만 얘기하는 사람을 가끔 본다.

그런데 실은 나 자신이 그런 사람일 수 있다.

사람들이 좀처럼 알아채기 힘든 부분이다.

사람이란 본래 자기 자신에 대해 얘기하기를 좋아하니까.

그리고 자기 의견을 입증하기도 좋아한다.

각자 하나같이 할 말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다!

대화를 할 때 내 얘기를 하기 위해

상대방의 말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는 대신,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인 적이 얼마나 있는가?

상상속의 공정한 관찰자는 당신의 대화 스타일을 어떻게 평가할까?'

'인간은 선천적으로 사랑받기를 원할 뿐 아니라

사랑스러운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일단 스미스가 쓴 '사랑받다' 라는 말이,

오늘날 연애나 가족간의 사랑을 뜻하는 '사랑받다'와 같은 의미는 아니다.

그보다 훨씬 넓고 완전한 의미를 품고있다.

사람들이 누구에게나 사랑받기를 원한다는,

인간의 근본적인 욕구를 요약하여 표현했기 때문이다.

스미스는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하고, 존경하고,

자신에게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이 표현을 썻다.

인간이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다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이건 가식에 찬 주장 같다.

그건 자신이 사랑과 존중, 인정을 받지 못할 가능성에 대한

일종의 보호책으로 여겨질 뿐이다.

다른 사람들을 신경쓰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은,

반대로 지독할 정도로 인정을 갈망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사랑받고 싶어 할 뿐 아니라

자신을 사랑스러운 사람으로 생각하고 싶어한다.

즉, 자신을 실제 그대로 보지않고

이상적인 모습으로 바꿔 생각한다는 뜻이다.

자기자신만은 솔직한 자기인식보다 훨씬 마음을 편하게 만든다.

그래서 사람들은 스스로를 속이기를 좋아한다.

자기 자신을 속이는 게 심적으로 훨씬 더 즐겁기 때문이다.

솔직한 자기 인식에 있어서 살맏르은 모두 겁쟁이다.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사랑스럽지 않다.

나도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사랑스럽지 않다.

이 현실을 직면하지 못하는 무능함,

자신이 실제보다 더 사랑스럽고 도덕적이라는 착각 때문에

우리는 자신의 결점을 고치지 못한다.

그런데 문제는 자신의 도덕적 결점은 잘 보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의 도덕적 결점은 너무 빨리 파악한다는 데 있다.

스미스는 이런 시각의 불균형에 대해 조심하라고 경고한다.'

'따라서 동료가 사소한 일에 짜증낸다면,

사소한 일에 예민하게 군다고 당황해 할 것이 아니라

이를 거울삼아 나도 사소한 일에 짜증낸 적 없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어린 아들이 짜증을 낸다면,

기억을 거슬러 내가 어릴 때 짜증을 어떻게 가라앉혔는지 생각해낸 뒤

이를 아들에게 몸소 보여줘야 할 것이다.'

'실제로 세상의 많은 것들은 망치로 두드려도

아무 쓸모가 없는 못과 같다.

그 사실은 망치를 가진 이들에게 겸손하라는 통렬한 충고를 던진다.

무조건 두드린다고 다 자신에게 득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경고와 함께.'

'많은 것을 알아갈수록,

앞으로 알아야 할 게 얼마나 많은지 더 깊이 깨닫게 된다.

그러니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척할 필요가 전혀 없다.

무지를 인정하면 더없이 행복할 수 있으므로.'

'친구들보다 가족 앞에서 훨씬 편하고

격하게 울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가족은 친구보다 내 슬픔에 더 까이 있으므로,

굳이 조절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우리는 불완전한 인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감정을 애써 조정할 부담이 적을수록,

즉 상대와 내 반응이 비슷할수록 나는 훨씬 편안함을 느낀다.'

'우리가 격렬한 슬픔 안에서 평정심과 냉정함을

찾을 수 있도록 친구가 곁에 있어준다면,

마음이 극도로 불안해지는 일은 거의 없다.

우리 앞에 친구가 나타나는 순간,

마음이 어느 정도 차분해지고 침착해진다.'

'남의 감정을 해칠 수 있는 교모한 농담은 단호하게 거부하자.

친구가 다른 사람을 놀림감으로 삼아 농담을 던지면

웃지 않으려고 노력하자.

그리고 훌륭한 모범을 모이자.

그러면 분명 사랑받을 뿐 아니라

세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은 복잡한 곳이다.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 억지로 애쓰지 말자.

내가 손잡이를 힘껏 돌린다고 해서

세상의 모든 문이 다 열리는 건 아니다.'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국내도서
저자 : 애덤 스미스(Adam Smith),러셀 로버츠(Russell Roberts) / 이현주역
출판 : 세계사 201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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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나를 넘어서라 - 윤병철

보험회사에서 한 평생 일한 사람의 이야기이다.

사원부터 시작하여 임원까지-

읽으면서 대단하다 싶었다.

성실함이 중요하다고 말하는게

어떤 것인지 말해주는 듯하다

Upgrade No.1, Happiness No.1

이를 위해 꿈과 목표는 분명하고 크게,

실현 방법은 원칙에 따라 정당하게,

행동은 끊임없이,

그리고 결과는 의심하지 않고 반복적으로 도전하는 것

'경쟁력'의 뜻은 '남과 비교화여 남을 능가함으로써

탁월한 성과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이다.'

경쟁력을 높이는 일은 어렵지만,

경쟁력을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사람이 아무리 큰 꿈과 비전으로 무장하고

더 나은 삶을 추구한다 해도,

자신의 부족을 인정하고 한계를 극복하여

경쟁력을 향상 시키려는 에너지가 없다면,

이런 것들은 한낱 공염불에 불과하다.

지금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자.

내가 할 수 없는 일 때문에 고민하지 말고

할 수 있는 일이라도 우선 열심히 해보자.

그것이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어가는 지름길이라 믿는다.

동물은 배가 부르면 자거나 빈둥거리며 휴식을 취한다.

그러나 인간은 배가 불러도 뭔가를 한다.

인간은 먹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 더 나은 것을 얻기 위해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행복감을 주는 여러 조건을 업그레이드시키려 하고

더 나은 삶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에너지는 물론이고

소소한 행복을 가져다주는 에너지가

우리 삶을 좀 더 풍요롭고 근사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사람 중에는 남을 칭찬하고 격려하고

단점보다 장점을 이야기하여

나에게 에너지를 업시키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주로 지적질하고 단점을 이야기하여

남의 에너지를 다운시키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본인이 에너지를 업시키는 유형인지

다운시키는 유형인지를 성찰해볼 필요가 있다.

누구나 좀 더 성공적인 삶을 살고 싶다면

자신을 움직이는 에너지들을 성찰하고

남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는다.

모든 일에는 원칙이 있고 올바른 방법이 있고

거쳐야 할 과정이 있으며

그에 따른 결과가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시간표 없이 대충대충 시간을 보낸 사람과

목적과 의미가 있게 시간을 보낸 사람의 인생 성적표가

같을 수 없으리라는 것도 알 수 있다.

사실 이걸 알고도 우리는 순간의 기분과 감정에 따라

즉흥적으로 시간을 사용하기 일쑤이다.

그러나 이생이라는 긴 시간을

그렇게 무계획적으로 사용한다면

마지막 순간에 큰 후회가 밀려올 것이다.

 

첫째. 미래를 예측하는 지혜를 키워야 한다.

둘째. 현실을 냉정하게 직면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셋째. 열린 마음으로 변화를 수용해야 한다.

넷째. 선택을 차일피일 미루면 안 된다.

다섯째. 사람은 모두 다르고 개별적인 존재임을 기억해야 한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시기 질투를 느껴서

잘나고 똑똑한 체하는 사람 곁에는

가까이 가고 싶어 하지 않는다.

반대로 좀 부족해보이는 사람에게는

채워주고 싶은 마음,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겨난다.

이제 쑥스러워하지 말고 본인의 약점이나

콤플렉스를 솔직하게 고백해보라.

자유로움과 에너지를 느낄 것이다.

그것이 마음 열기의 힘이다.

사람도 아는 만큼 친해지는 것 같다.

숨기거나 감추는 것이 많은 사람과는

가까워질 수 없고 신뢰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사람이 바뀌어야 관계가 바뀌고

관계가 새로워져야 조직이 변할 수 있다.

조직의 변화를 이끄는 가장 큰 에너지는

조직을 이루는 관계의 변화에서 가능하다.

 

 


어제의 나를 넘어서라
국내도서
저자 : 윤병철
출판 : 가디언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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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것을 얻기 위하여

협상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던 책이다.

그대로 다 적용해 볼수는 없겠지만

무작정 짜증+화부터 내던 나에게

한번 더 생각하고 차분히 말 해야겠다라는 생각과

시도를 하게끔 이끌어 준 책.

'상대방이 들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누구에게 그 어떤 이야기도 할 수 없다.'

'사람마다 관심사와 가치관 그리고 감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종종 자신의 인식 체계에 맞지 않는 정보들은 무시한다.

그리고 협상을 할 때 자신의 시각을 뒷받침하는 정보를

선택적으로 수집하고 기억한다.

인식차이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거의 모든 갈등의 주요 원인이다.

그래서 인식 차이가 갖는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믿어라. 하지만 검증하라.'

- 언제나 대화를 통해 문제에 접근한다.

- 상대의 말을 듣고 난 다음 질문한다.

- 상대방을 비난하지 않고 존중한다.

- 오고가는 대화 내용을 자주 요약한다.

- 감정을 배제한다.

- 목표를 자세하게 밝힌다.

- 관계를 손상시키지 않는 선에서 확고한 태도를 취한다.

- 작은 신호를 놓치지 않는다.

- 인식 차이를 논의한다.

- 상대방이 약속하는 방식을 이해한다.

- 결정하기 전에 상의한다.

-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한다.

- 누가 옳은지 논쟁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은 상대방의 인식과 감정을 고려할 줄 모른다.

그래서 상대방이 자신의 시각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고집이 세고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본인과 생각이 다르면

스무스 하게 넘어가게 힘들긴 한것같다.

정말 그렇구나 라는 좋은 유형도 보았지만

화를내거나, 혼내듯 본인의 생각을 다시 말하거나

가르치듯 말하거나, 너가 그렇다고?하며 무시하거나

이런 나쁜 유형들도 많이 보았다,

이중 나는 화를 내며

주입시키려 한 유형이었던 것 같다.

'같은 말이라도 정중하고 친근하게 표현 할 수 있다.'

'상대방이 입장을 설명할 기회를 충분히 주어라.'

말을 톡톡 쏘아내듯이 내뱉어 내고

뒤돌아서서 미안해 마음 졸이는 나에게

따끔한 충고가 되었던 구절.

'약속에는 시한과 기간이 있다.

시한과 기간은 반드시 명확해야 한다.

약속을 무효로 만드는 조건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한다.'

이처럼 약속은 중요한 것인데,

간혹 주위를 둘러보면

비즈니스 상에서만 약속을 중요시 생각하며

이외에 약속들은 너무 쉽게 지나쳐 버리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이러한 작은 습관들이 모여 흐트러져 버릴지도 모른다.

작심삼일, 작심일주일, 작심한달, 작심일년이 되듯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협상에서

상대방보다 우위를 차지하는데 집중한다.

하지만 이러한 사고방식은 잘못된 것이다.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은 관계를 손상시킬 뿐이며,

도리어 상대방으로부터 나쁜 행동을 지적당하기 쉽다. '

사람이 모두 평등할 순 없겠지만,

내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할때

평등하게 대할 수 있는 것이

진짜 멋있는 사람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우위에 있다는걸

느끼게 해주고 싶다면

그건 그냥 자격지심일 뿐일 것이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은 협상에서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대방을 존중할 필요성을 거의 느끼지 않는다.

특히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일수록 더욱 그렇다.

무시하기 전에 그 사람이 내 인생에서

단 1퍼센트도 필요하지 않은 사람인지부터 생각해보는게 좋다.'

남을 존중한다는 것은

쉬운 것 같으면서도 참으로 어려운 일 인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비즈니스에 대한 협상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 친목, 가족 등

많은 곳에서 내가 겪었을 법한 사례들도

참 많고, 느낀점이나 배운점도 많던 것 같다.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밀리언 특별판)
국내도서
저자 : 스튜어트 다이아몬드(STUART DIAMOND) / 김태훈역
출판 : 8.0(에이트포인트)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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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여행다니기 힘든 시간들이어서

여행 산문집을 읽었다.

읽고나니 여행을 소개해주는 책은

아니었던😂

생각하는 법을 알려주었던 책

이렇게 생각을 할 수도있구나 라고

알려주고 또 그렇게 생각하도록

날 변화 시킨 책

'나는 이 세성에서 나란 존재가 눈에 띄지 않는 게,

그 상태가 감사하다.

평버이란 말보다 큰 말이 세상에 또 있을까.

평범한 것처럼 남에게 폐가 되지 않고

들썩이지 않고 점잖으며 순하고 착한 무엇이 또 있을까.'

'내 머릿속에 가득찬 끝 이라는 말이

서러워서 눈을 감고 있었습니다.

왜 헤어진 이후로는 정확하지 않은 것만

생각하게 되는지를 모르고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었는지를,

어쩌면 그토록 아무것도 아닐 수 있는지를

생각할 때마다 나는 버둥거립니다.

당신이 잘 지내고 있다면

나 지금부터라도 잘 지낼까 합니다.

그런데 나, 어떻게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이렇게 못났고 마음도 엉망인데.'

'고개를 숙이지 못하면

남보다 먼지를 먼저 들여마시게되고

그 먼지는 씻겨 나가지 못하고

몸 안에서 굳어지고 딱딱해져서

생각과 함께 돌이 된다.'

'별 기억이 아닌데도

한 사람의 기억으로 웃음이 날 때가 있다.

돌아보면 그렇게 웃을 일이 아닌데도

배를 잡고 뒹굴면서까지 웃게되는 적이.'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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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인터뷰인가? 강의인가?

식의 글에 익숙하게 책장을 넘길 수 있었다.

나에게 와닿는 말들이 한가득이고

누군가에게 조언을 직접 들은 것 처럼

인생에 도움되는 내용이 너무 많았다.

"자존은 스스로 '자'에 존중할 '존'이죠.

나를 중히 여기는 것.

이게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어마어마 합니다"

 

" '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라.

죽을을 기억하라는 뜻의 라틴어 입니다.

메멘토 모리,

삶과 동시에 죽음을 기억하자는 것이죠"

'Amor fati' 운명을 사랑하라.

내가 언젠가 죽을 것이니

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하라는 것이고,

그러니 지금 네가 처한 너의 운명을

사랑하라는 것이죠."

"생각해 보세요.

우리는 나의 '자존'을 찾는 것 보다는

바깥의 '눈치'를 보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지는 않은지"

"누구나 단점은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태어난 살아남은 유기체들인데

어떻게 단점만 있겠습니까?

분명히 장점도 있죠.

그러니 내가 가진 장점을 보고 인정해줘야 합니다.

단점을 인정하되

그것이 나를 지배하지 않게 해야 합니다.

그러니 못났다고 외로워하지도 마세요.

모든 인간은 다 못났고 완벽하게 불완전하니까"

" 'Be yourself' 너는 너다.

다른 사람이 되려하지 말고

너 자신이 되라고 말이죠."

"'다르다'와 '틀리다'는 다릅니다.

다른건 다른거고 틀린건 틀린거죠.

너와 내가 생각이 다른 것이지

너와 내 생각이 틀린 것은 아닙니다."

"본질을 발견하려는 노력과

본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을

포기할 줄 아는 용기,

그리고 자기를 믿는 고집이 있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그래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하나뿐인 '나'라는 자아가

곧게 설 수 있으니까요."

"사람들은 대부분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다는

욕구가 더 강하죠.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듣지 않아요.

그러다 보니까 소통이 어려워 집니다."

여덟 단어
국내도서
저자 : 박웅현
출판 : 북하우스 201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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