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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다시 살이 쪄가서

식단조절이 절실하다.

씹을거리도 필요하고

밥먹는 느낌이 필요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오트밀을 구매해보았다.

2+1 이기도했고

백종원 아저씨가 떡하니 있어서

믿음직 스러워서 바로 구매!​

 

퀘이커 오트밀은 원래 유명한 브랜드인데

설탕없이 먹으면 신문지 먹는 맛이라고 해야 할까?

그래서 반신반의 했지만 백파더를 믿습니다.

 

우선 처음 맛본건

누룽지 오트밀이다.

개당 195kcal로 착한 제품.

누룽지도 엄청 좋아해서 가끔 컵라면 누룽지나

한끼씩 나뉘어서 봉지에 몇개 담아있는

누룽지를 사다가 끓여먹는데

오트밀로되어있는걸 먹으면

덜 살찔것같아서 신이났음

 

오트밀은 봉지에 따로 들어있고

밑에 플라스틱 숟가락이 들어있으니

절대 먼저 오트밀을 부으면 안된다.

오트밀을 붓고 선까지 물을 따르라고 적혀있는데

대체 선이 어디있다는 건지 한참을 찾았다.

결국 찾은 표시!

컵이 이어지는 부분에 삼격형으로

조그맣게 표시되어있다.

 

물을 붓고 3분이 지난 후

뚜껑을 열었다.

일반 누룽지라기보단 숭늉 같은 느낌?이었고

쌀로 만든 누룽지보다는

당연히 고소한 맛이 덜하다.

대신 바삭한 건 누룽지와 동일하다

 

두번째 먹은 구운 김 오트밀

이거는 사실...

누룽지가 2개밖에 없어서 데려온 아이다.

오트밀에 김이라니? 당황스러워서

맛이 좀 의심스러웠다.

신기하게도 칼로리는 누룽지보다 5kcal 적은

190칼로리이다.

똑같이 물을 붓고 3분 기다려주면되는데

안에 당근과 김이 눈에 띄고

냄새는 김 냄새가 확 났다

 

 

완성된 후에도

김 향기가 쫘악 ㅋㅋ

보는건 좀 이상해보였으나

심호흡을 하고 먹어보았는데

맛은 꽤나 괜찮았다.

오트밀이라기보다는 죽같은 느낌과 맛이었다.

오트밀 맛이 너무 안나서

이것보다는 누룽지 맛이 더 좋았고

오트밀 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김맛이 더 맛있지 않을까 싶다.

 

 


누룽지오트밀 구매처

나는 급 배고픔을 이겨내기위해서 편의점에서 샀지만

쿠팡이 더 저렴하긴하다

 

 

퀘이커 구운 누룽지 오트밀 시리얼컵

COUPANG

www.coupang.com

 

 

퀘이커 즉석 구운 누룽지 오트밀 200g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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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에 함께 올려먹으려

닭가슴살을 찾아보던 중

소스가 맛있는 닭가슴살이 보이길래 주문해보았다.

주문했다가 닭가슴살 치고 좀 비싼 편인가

샐러드에 올려먹을텐데... 하고

취소하려던 중 취소가 안된다고해서

우선 먹어보자 했는데

취소됬으면 울뻔했다 정말 ㅋㅋ

도착 예정일에 딱 맞춰서

배송이 도착했다.

추운 날이어서도 그렇고

얼음팩도 두개씩이나 들어있어서

조금도 녹지않고 도착했다.

한가득 도착한 내 닭가슴살

총 4가지 맛으로 4개씩 16개이다.

스파이시 커리, 레드크림 커리,

데미 갈릭페퍼, 화이트 머쉬룸

 

닭가슴살 소세지는

서비스로 넣어주셨나 보다

 

 

 

 

유통기한과 칼로리는 맛별로 각자 달랐다.

스파이시 커리 159kcal

레드크림 커리 167kcal

데미 갈릭 페퍼 179kcal

화이트 머쉬룸 155kcal

 

 

첫번재로 맛 본 닭가슴살은

매운크림 커리 이다.

코코넛 밀크 맛이 확 느껴지는 닭가슴살이고

매운맛도 꽤나 있어서 너무 맛잇었다.

 

 

데미 갈릭 페퍼는

달달한 소스의 맛이고 페퍼의 맛도 느껴진다.

소스가 적은 것 같지만

다른 닭가슴살들에 미해서

소스가 묽어서 밑에 고여있어서 부족한 느낌이고

전혀 부족하지 않았다.

 

 

화이트 머쉬룸은

우리가 자주 먹는 크림파스타 소스 맛이다.

이건 매콤한 맛 없이

많이 먹으면 느끼하겠다 싶은

찐 크림소스의 맛이다.

 

 

마지막으로 먹은 닭가슴살은

스파이시커리 이다.

매콤크림커리도 매웠는데

이건 정말 찐 매운 맛으로

다 먹고나서도 매운 맛이 남아잇어서

계속 씁씁 하게되었다.

네가지 맛 모두 닭가슴살은 촉촉하였고

먼저 충분히 해동 한 후 돌려주는 것이

안에까지 잘 익어서 촉촉한 것 같았다.

소스가 많이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샐러드와 먹을때 샐러드는 드레싱을 따로 뿌리지않고

닭가슴살하고만 먹어도 될 정도였다.

지금까지 맘에 들었던 닭가슴살은 딱 두가지인데

굽네 소스가 맛있는 닭가슴살과

슬릭마켓에서 나오는 한끼볼

이렇게 두가지이다.

이 두가지와 샐러드를 먹으면

샐러드 먹는 것도 넘 행복할듯 :D

내 개인적인 순위는 요렇게 이다

레드크림커리 > 데미갈릭페퍼 > 화이트머쉬룸 > 스파이시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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