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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진짜 제무제표 보이는 책 - 유흥관

한장한장 중요하지않은 장이 없었다.

모두 숙지하고있기에는 힘들기에

주식하면서는 꼭 책꽂이에 꽂아두어야겠다고 마음먹은 책이다.

보유중인 자산의 감치감소분을 감각상각비라고 한다.

이해하기 쉽게 치킨집에 비유해서

계산하는 방법이 설명되어있다.

해당 글을 보며 따라 계산하보니

나도 계산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설명되어있었다.

"무형자산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회사가 어떤 무형자산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그래서 손익계산서를 즐겨 보는 편입니다.

연구비는 지적 자원을 개발하는 활동,

마케팅은 브랜드를 개발하는 활동,

교육은 인적자원을 개발하는 활동으로 이해하는 식입니다.

안타깝게도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그렇지만 회사가 돈을 어디에 쓰는지를 봄으로써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중요한 자산을

알아채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회사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자산을 조금 구분해서 보겠습ㄴ디ㅏ.

크게보면 순환이 되는 자산과 근육처럼 사용되는 자산,

영업용 자산과 기타(금융/투자)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재무상태표를 읽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자산의 총액과 구성 내역을 살펴보면 됩니다.

누가 당신의 재산을 궁금해한다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것은 재산이 얼마나 되는지와

어떤 재산으로 되어있는지 아닐까요?

문제는 이 금액만 가지고는 알 수 있는 것이

제한적이라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회사의 실적을 나타내는 손익계산서와 함꼐 비교를 해봐야 합니다."

"비유동자산을 볼 때는 전체적으로 얼마 정도의 자산이

묶여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전체적인 자산의 크기와 주요 항목이

어느 항목보다 중요합니다.

개인의 경우에도 그렇습니다.

같은 재산이라도 통장에 있는 돈과 부동산에 묶여 있는 돈은

유동성의 활용 면에서 차이가 큽니다."

"재무상태표의 자산은

회사가 가지고 있는 피와 살을 구분한 것입니다.

피에 해당하는 유동자산은 매출채권과 재고자산처럼

영업활동에서 발생하는 항목과 경영을 위해서

보유하는 현금 같은 유동성 자산이 대부분입니다.

지나치게 많은 계정과목은

큰 그림을 보는데 장해물이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항목을 기재하고,

그 자산이 잘 순환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ㄴ디ㅏ.

살에 해당하는 비유동자산으로는 유형자산과 자회사 주식 등이 있습니다.

사업의 기반이 되는 체력이 근육질인지 아닌지에 따라서

회사의 성과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주요 항목과 경영 성과를 연계해서 평가하면

회사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일하는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자회사의 실적을 합한 재무제표를 연결재무제표라고 합니다.

자회사의 실적을 제외해서 별도로 작성한 재무재표를 별도재무재표라고 하죠.

다만, 정확한 법적 명칭은 재무제표이니

연결이란 글씨가 없는 재무제표는

자회사의 실적을 합치지 않ㅇ느 재무재표로 보아도 무방합니다."

나같은 주린이들에게 꼭 추천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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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진짜 제무제표 보이는 책 - 유흥관

한장한장 중요하지않은 장이 없었다.

모두 숙지하고있기에는 힘들기에

주식하면서는 꼭 책꽂이에 꽂아두어야겠다고 마음먹은 책이다.

보유중인 자산의 감치감소분을 감각상각비라고 한다.

이해하기 쉽게 치킨집에 비유해서

계산하는 방법이 설명되어있다.

해당 글을 보며 따라 계산하보니

나도 계산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설명되어있었다.

"무형자산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회사가 어떤 무형자산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그래서 손익계산서를 즐겨 보는 편입니다.

연구비는 지적 자원을 개발하는 활동,

마케팅은 브랜드를 개발하는 활동,

교육은 인적자원을 개발하는 활동으로 이해하는 식입니다.

안타깝게도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그렇지만 회사가 돈을 어디에 쓰는지를 봄으로써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중요한 자산을

알아채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회사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자산을 조금 구분해서 보겠습ㄴ디ㅏ.

크게보면 순환이 되는 자산과 근육처럼 사용되는 자산,

영업용 자산과 기타(금융/투자)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재무상태표를 읽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자산의 총액과 구성 내역을 살펴보면 됩니다.

누가 당신의 재산을 궁금해한다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것은 재산이 얼마나 되는지와

어떤 재산으로 되어있는지 아닐까요?

문제는 이 금액만 가지고는 알 수 있는 것이

제한적이라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회사의 실적을 나타내는 손익계산서와 함꼐 비교를 해봐야 합니다."

"비유동자산을 볼 때는 전체적으로 얼마 정도의 자산이

묶여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전체적인 자산의 크기와 주요 항목이

어느 항목보다 중요합니다.

개인의 경우에도 그렇습니다.

같은 재산이라도 통장에 있는 돈과 부동산에 묶여 있는 돈은

유동성의 활용 면에서 차이가 큽니다."

"재무상태표의 자산은

회사가 가지고 있는 피와 살을 구분한 것입니다.

피에 해당하는 유동자산은 매출채권과 재고자산처럼

영업활동에서 발생하는 항목과 경영을 위해서

보유하는 현금 같은 유동성 자산이 대부분입니다.

지나치게 많은 계정과목은

큰 그림을 보는데 장해물이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항목을 기재하고,

그 자산이 잘 순환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ㄴ디ㅏ.

살에 해당하는 비유동자산으로는 유형자산과 자회사 주식 등이 있습니다.

사업의 기반이 되는 체력이 근육질인지 아닌지에 따라서

회사의 성과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주요 항목과 경영 성과를 연계해서 평가하면

회사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일하는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자회사의 실적을 합한 재무제표를 연결재무제표라고 합니다.

자회사의 실적을 제외해서 별도로 작성한 재무재표를 별도재무재표라고 하죠.

다만, 정확한 법적 명칭은 재무제표이니

연결이란 글씨가 없는 재무제표는

자회사의 실적을 합치지 않는 재무재표로 보아도 무방합니다."

나같은 주린이들에게 꼭 추천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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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더이상 착하게만 살지 않기로 했다.

사람들에게 힘든사람들, 힘들었던 사람들이 읽으면

조금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다.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기본적 오류'의 하나로

'과장'이라고 한다. '기본적 오류'탓에

자신에게 마이너스 딱지를 붙이고 점차 상황을 과장해간다.

'기본적 오류'에는 그 밖에도 '과잉 일반화', '단순화'가 있다.

'과잉 일반화'란, 특정 현상을 보고 모두 그러하다고

일반화하는 마음의 작용을 말한다.

원인론은 '못 하는 이유'를 만들어내는 데

아주 안성 맞춤이다.

'못 하는 이유'로 늘 고민이 많은 듯하지만,

실제로는 '행동하지 않는 자신에 대한 핑계'에 불과하다.

'못 하는 이유' 뒤로 숨는 것은 그만하고,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그것이 아들러가 말하는 '목적'이다.

당신이 진짜로 못 하는 이유는 당신이 핑계의 방패로 써먹던

'못 하는 이유'가 아니라, 바로 '당신 자신' 이다.

당신의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다면,

그것은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

단순히 지식이나 경험 부족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인간관계에 특히 민감한 사람들이 있다.

인간관계에 너무 부담감을 가져서는 안 된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인간관계라는건 당연히 생겨나기 마련이다.

여러 가지 사정상, '반드시 어울려야 하는 사람'은

어디서든 생기기 마련이다.

그중에는 좋은 관계도 있고 나쁜 관계도 있다.

모두의 호감을 산다는 것은 환상이다.

마찬가지로 모두의 미움을 받고 있다는 것도

망상에 불과하다.

 

싫은 사람을 줄이는 데 왜 용기 부여가 필요할까?

1. 상대방의 자기 긍정감을 높일 수 있다.

자기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은

타인의 모습에 자신을 투영시켜서

타인도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다시 말해, 자기 긍정감이 낮은 사람과 잘 어울리려면

용기를 줌으로써 상대방의 자기 긍정감을 높여야 한다.

2. 상대방의 신뢰감을 높일 수 있다.

상대방에게 용기를 주면 서로 신뢰가 높아진다.

당연히 인간관계도 더욱 양호해진다.

저의를 가지고 상대방을 치켜세우는 행위는

오히려 상대방에게 불신감을 낳으므로 용기 부여와는 다르다.

3. 상대방이 다른 사람에게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

용기를 얻은 상대가 기운을 내고,

그 기운을 주변 사람들을 위해 제공하는 것은

이상적인 모습이다.

이것이 바로 용기부여의 최종 목표가 된다.

과거의 원인을 거슬러 올라가는 원인지향이 아니라,

목적 지향적으로 인간관계를 이해한다.

사람의 행동은 그 사람의 목표나 목적을 따른 결과라는 것이다.

목적 지향으로 생각하면 과거에 발생한 여러 문제도

어떻게 해석하고 대응할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무조건 좋은 사람으로 인정받는 것이 최선은 아니다.

인간관계에서 지치는 사람은

자신이 상대방에게 편리한 사람이 되지는 않았는지

다시 한 번 살펴보자.

만약 자신이 '좋은 사람'이 되어 있다면

이제는 그만둘 결심을 해보기 바란다.

더 이상 좋은 사람이 아니더라도

부당한 일이 생기지는 않는다.

사람들은 당신 생각처럼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

당신이 좋은 사람이 되기를 그만두더라도

인간관계가 악화될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사실은 당신 혼자서 다른 사람이 기대하는 바를

지레짐작하여 거기에 부응하려고 했던 것일 수 있다.

웃음을 받아들인다.

"기쁨은 자신을 타인과 이어주는 정서이고,

슬픔은 배반시키는 정서이다."

사람은 웃음으로써 마음이 열리고, 여유도 생긴다.

그러면 매사에 객관적이 되기 때문에

"내가 왜 이처럼 시시한 일에 얽매였을까?"하고 깨닫는다.

이로써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미래지향으로 상대방과 어울리게 된다.

"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으리라.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되리라"

낙천주의가 아니라, 낙관주의가 된다.

낙천주의자들은 무턱대고 '좋은 일이 생긴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사람이다.

나쁘게 말하면, 그저 속 편한 사람이기도 하다.

한편, 낙관주의자들은 세상에는 나쁜 일이 있으면

좋은 일도 있다고 이해한다.

그리고 최선의 선택이 가능하다고 믿는다.

안 좋은 상황에 직면했을 때, '그럴 수 있다'며

사태를 냉정하게 받아들일 줄 안다.

그리고 "지금은 마이너스 상황이지만,

나라면 만회할 수 있어"등

현실을 고려하면서 낙관적으로 생각한다.

'장점을 언급하는 행위'에 정 반대되는 것이

'결점을 지적하는 행위'이다.

구체적으로는 상대방의 부족한 점에 주목해서

비방하거나 비난하는 것이다.

'장점을 언급'하는 건 어색해해도

'결점을 지적'하는 말을 쉽게 하는 사람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주변을 잘 관찰해보면 직장에서 회의나 미팅,

보고나 연락, 의논하는 자리에서 우리는 놀랄 정도로

'결점을 지적'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인간관계가 순탄하지 않다고 느꼈을 때를 살펴보면,

상대방이 용기를 꺾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사실 용기를 꺾는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용기가 없는 사람,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다.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할 활력이 없기 때문에

남에게 용기를 주지 못하고, 공격을 하는 것이다.

 

인간관계를 망치는 여섯 개의 단어.

1. "하면 된다."

신뢰하는 사람이 "하면 된다."고 말하면

'인정받았다'는 생각에 용기를 얻는다.

그런데 신뢰관계가 형성되지 않는 사람이 말하면

"평소에는 열심히 안 한다."는 뉘앙스로 들리기 때문에

용기를 꺽는 말이 된다.

2. "힘내"

"열심히 했어요.", "열심히 하네요."라고

결과를 인정해서 말을 건네는 것은 용기를 주지만,

"힘내요."라고 하는 말은 명령형이기 때문에

상대방을 압박하기도 한다.

 

3. "괜찮다."

위로는 칭찬보다도 근거가 없는 무책임한 말이다.

지인은 아무런 근거도 없이 "괜찮다."고 위로했을 뿐이었다.

불안감을 덜어주려는 의도가 있었겠지만,

아무런 근거도 없는 위로 역시

용기를 부여하는 방법으로 적합하지 않다.

 

4. "굉장하다"

진심으로 감격해서 절로 "굉장해!" 하는

감탄사가 나오는 것은 괜찮다.

그런데 걸핏하면 "굉장해.", "멋져"를 내뱉는 경우

차츰 치켜세우려는 소리로만 느껴진다.

다시 말해, 서서히 신뢰감을 잃게 된다.

5. "부럽다."

"부럽다"는 축복하는 말이 아니다.

"당신이 나보다 잘났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라는

질투심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질투심에서 나온 말은 용기를 주지 않는다.

6. "죄송하다"

"죄송합니다."는 고마움의 표시가 아니라 사과의 말이다.

고마움을 전하고 싶을 때에는

제대로 고맙다고 해야 용기를 줄 수 있다.

'화'의 목적을 확인함으로써

화가 아닌 커뮤니케이션으로 원하는 바를

달성할 수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다.

화를 그대로 표출해서 상대방과 다투면

점차 분노가 확대되어 수습이 불가능해진다.

시간 냉비가 되고, 급기야 재판까지 이르게 되면

금적적 손해도 발생한다.

그런데 다툼이라는 선택지는 자신의 의사로

피할 수 있는 것이다.

당신은 자신의 의사로 '공동 과제'를 해결하려는

건설적인 대응을 할지, 아니면 분노라는 감정에

맡긴 채 비건설적인 대응을 할지 선택할 수 있다.

'나는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고 싶은데

나에게 상처 주는 사람이 왜 이리 많을까?',

'저 사람은 아무런 생각 없이 한 말이겠지만,

상처가 되어 도저히 잊히지가 않네.

시간이 흘러도 그 말이 자꾸 떠올라서 괴롭고

사람을 만나기가 점점 싫어져.' 등등

다른 사람에게 쉽게 상처를 주는 사람이

유독 자신의 주변에 많은 것 같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지는 않은가.

나 역시 인간관계로 인해 우울해질 때가 있다.

그럴 때에는 신세를 진 사람이나 선인들이 남긴 말을 되새기면서

지금 자신에게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떠올려보자.

싫은 상대를 전면 부정할 필요는 없다.

긍정할 수 있는 요소는 긍ㅈ어하고,

부정할 요소는 부정한다.

그리고 상대방의 긍정할 수 있는 요소하고만 관계를 맺으면 된다.

이처럼 상대방을 부분적으로 인정하려면

관용 정신이 필수불가결하다.

일방적으로 상대방을 자신의 잣대로 재지 않고,

상대방의 의견은 어디까지나 의견으로 인정한다는 의미다.

찬성은 안 하지만, 상대방의 의견에 귀를 기울인다.

그러한 자세로 사람들을 대하면 인간관계에서 겪는

괴로움도 줄어들게 된다.

 

 

 

 


나는 더 이상 착하게만 살지 않기로 했다
국내도서
저자 :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이와이 도시노리 / 김윤수역
출판 : 다산3.0 2015.08.27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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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삶을 힘들게 만드는 것을 즐거움으로

여기는 누군가와 함께 일하거나 살고있는가?

그 사람은 당신을 머리 끝까지 화나도록 만든 뒤

그저 장난이었다고 말하고 마는가?

그 사람과 대화할 때면 언제 또 싫은 소리가 튀어나올지 몰라 조마조마한가?

그 사람은당신이 늘 틀리고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는가?'

이런 것들을 느끼며 지내왔다면

꼭 한번 읽었으면 좋겠는 책이다.

물론 내가 누구에게 이런 상처주는 말을 했는가 또한

생각해보아야하고 생각하게 되는 책이다.

'남의 잘못 찾기 남들의 잘못이나 단점을 찾는 데

주의를 집중함으로써 자신에 대한 고민을 회피하는 것이다.

"넌 왜 늘 그렇게 남을 비판하는 거니?" "난 남들의 잘못을 찾는 버릇이 있을 뿐이야"

당신의 잘못을 꼬치꼬치 따지고 드는가?

자신의 커다란 실수나 단점을 감추기 위해 당신의 사소한 잘못에 집중하는가?

'이기고 싶어 하기 자기의 불리한 입장을

만회하기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이 상대를 넘어뜨리려는 이유는

남의 영광을 가만히 두고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승리는 자기가 '최고'임을 가시적으로 증명해준다.

 

'사과하지 않기 못된 사람들은 절대로 미안하다고 사과하지 않는다.

이건 그들의 기본 철학이나 다름없다.

사과한다는 것은 '내가 틀렸어. 네 승리야!' 라는 뜻이다.

못된 사람들이 그렇듯 세상을 무조건 대립 관계로 파악한다면

사과는 '한 사람은 올라가고 다른 사람은 내려가는' 상호작용이다.

그러니 그들은 당연히 사과를 거부하지 않겠는가!

자기가 약하다는 점을 인정하고

스스로 불리한 처지에 놓이려 할 리가 없으니 말이다.

'악질적인 사람들은 열등감을 느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이 누구보다도 똑똑하고 현명하다고 믿는다.

남들의 무능력이나 서투름을 참지 못한다.

그리고 거만한 태도로 '열등한 사람들'에게 일처리 방법을 훈계하는 버릇이 있다.

자신이 가장 잘 아는 사람이기 떄문이다.

그들은 '내가 무례한 게 아니야. 당신이 열등할 뿐이지' 라고 믿는다.'

 

이상적 기대 : 내 쪽에서 배려하면 상대도 나를 배려하겠지.

침묵은 금이다.

현실적 깨달음 : 못된 사람은 배려하면 할수록 더 못되게 군다.

침묵은 악질적인 사람의 기를 더욱 살려준다.

'악질적인 사람들은 자기 행동을 돌이켜보지도 않고

잘못을 깨닫지도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라.

'이 사람을 이렇게 대해서는 안 되는데. 나중에 사과해야겠다' 라고

반성하는 대신, '됐어! 막 대했는데도 항의하지 못하는군.

그럼 계쏙 이렇게 하면 되는 거지?'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제부터는 침묵이 허용의 의미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대화를 독점하면서 주의 집중을 요구하는 것.

당신이 해야 할 행동을 결정하고 거기에 따르기를 요구하는 것,

조금이라도 반박하면

교모하고 집요하게 괴롭히는 것 등이 이들의 전형적인 요구 패던이다.'

'우리는 인간관계에서 한쪽이 늘 운전석에 앉는 상황이

얼마나 나쁜지 알아야 한다.

양쪽 모두의 '권리-요구'가

균형을 잡아야 한다는 점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당신이 반박하거나 항의하지 않았다면

그건 괜찮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이 아니겠는가?'

 

"시간이 지나면 아무래도 긴장이 풀려 느슨해지지.

하지만 첫날에는 반드시 누가 우두머리인지 분명히 해줘야 해.

안 그러면 남은 학기 내내 끌려다니게 되거든."

'우두머리란 '권위를 가지고 통제하는 사람' 이라는 뜻이다.

바로 악질적인 사람이 노리는 지위이다.

이들은 늘 자신이 우두머리가 되고자 한다.

이런 사람에게는 자칫 한 번이라도 우두머리 노릇을

허락했다가는 영원히 끌려다닐 수밖에 없다.'

 

'말 바꾸기 당신이 한 말을 받아

의도하지 않은 의미로 바꾸어버리는가?

그 사람 앞에서 당신은 종종

스스로를 끊임없이 방어하는 기분이 되는데

그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할 수 없는가?

모호한 말을 하고는

당신이 제대로 의미 파악을 하지 못했다고 비난하는가?

'자기 권위에 대한 도전을 용서하지 않기

자기 경험이나 주장, 판단에 이의를 제기하면 벌컥 화내는가?

세상만사에 답을 가진 사람처럼 행동하는가?

이런 사람들은 자기가 쌓은 모래성이 무너질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어떠한 도전도 참지 못한다.

그리고 계속해서 통제력을 행사하고 반격을 막기 위해

'내 방식의 답' 이라는 의소소통 방식을 고수한다.

'악질적인 사람들은 특별히 남에게 잘 맞춰주는 유형을

친구나 연인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는 여러 이유가 있다.

첫째 - 평판이 안 좋기 때문에 사랑받는 사람 곁에서 그 인기를 함께 누리려 한다.

둘째 - 지위에 집착한다. 대단한 인물인 척하는 것이다.

셋째 - 다정하고 배려하는 성품을 내심 부러워한다.

 

'악질적인 사람들이 즐겨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가

비열한 말을 내뱉은 뒤 "농담이었어"라고 덧붙이는 것이다.

그렇게 하여 의도적이지 않았다는 듯 위장하지만

실은 치밀하게 계획된 말들이다.

여기다대고 "난 상처 받았는걸" 이라고 항의한다면

짐짓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뭘 그렇게 예민하게 생각하고 그래?그냥 해본 소리라니까?"라고

답하는 것이 고작이다.

짓궂은 놀림은 사실 '농담'이나

'그냥 해본 소리' 라는 말로 넘어가기 어렵다.

의도적이고 비열한 농담은 마음의 평화를 깨고,

분노와 혼란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물론 짓궂은 놀림이 일상적인 소통의 방법으로

악의 없이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상대는 당신이 잘못했다고 비난하면

당신이 곧 반박하고 나서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당신이 상대의 생각대로 그렇게 반응하는 그 순간,

문제의 핵심은 상대가 아닌 당신이 된다.

그 상황에 빠져들지 않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거리두기 전략이 필요하다.

우리가 비난에 반응하지 않으면

짓밟힐 일도 없다는 점을 꼭 기억하자.'

 


함부로 말하는 사람과 대화하는 법
국내도서
저자 : 샘 혼(Sam Horn) / 이상원역
출판 : 갈매나무 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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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 있는 부분들도 많았지만

읽기 너무 힘들었던 책

글씨가 유난히 작아보인 책이다 ㅜㅜ

와닿는 글들도 많긴했고

와닿지 않는 글들도 많았다.

사업을 할 예정이거나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보면

참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 책

어린이를 포함한 청소년들의 장래 희망은

그 시대의 사회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자화상과 같은 역할을 한다.

이들은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세상의 틀에

가장 합리적이고 이상적인 목표를 향해 정진하게 된다.

'변한 것은 세대가 아니라 시대' 라는 말을 통해

인간은 누구나 주어진 여건하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존재이며,

요즘의 젊은이들 또한 저성장시대에 맞는

생존 전략, 행복 전략을 본능적으로 찾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비구상의 모든 생명체와 같이

인간 또한 생존을 위해 환경에 적응하고,

이를 위한 최선의 결정을 내리기 위해 노력한다.

변해버린 시대에 적응하려는 선택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다.

1980년대까지는 비범한 인물의 성공 스토리가 공감을 얻어냈다면,

2000년 이후는 패배의식을 지닌 청년들의

정서를 반영하는 병맛 개념이 공감을 얻어내고 있다는 주장.

맞는 말일까?

그래서 요새 이렇게 병 맛 이모티콘을

많이 사용하는 건가?

90년대생들의 의식은 기본적인 자아실현의 충족을 위해

힘쓰는 '유희 정신'에 기울어져 있다.

이념적 세계보다 연극적 세계가 더 중요하다.

물론 이들도 앞선 세대들과 마찬가지로

적자생존의 경쟁이 치열한 세상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그러나 이전 세대들과 다른 욕구를 가지고 있다는 점,

유희를 추구하며 살아간다는 점은 이들의 세계를 다르게 만든다.

정직함은 예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보편적인 가치 중 하나로

특히 신세대를 지칭하는 표현 중 하나였다.

하지만 90년대생들에게 정직함이란

기존 세대의 정직함과는 그 성격이 다르다.

그들이 이야기하는 정직함이란

성품이 정직하다거나, 어떤 사실에 대해 솔직하거나

순수하다는 'Honest'와 다르다.

나누지 않고 완전한 상태, 온전함이라는 뜻의 'Integrity'에 가깝다.

20대 초반의 젊은 밀레니얼 세대의 경우

항상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으려 노력하다보면

정서적인 동요를 느끼지 않으려고 애를 쓴다고 말했다.

그리고 불만을 제기하는 학생들을

어린이 같다고 싸잡아 비난 할 것이 아니라,

타당한 문제를 제기하는지를 판단하여

적절한 대처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꼰대 테스트 및 결과

 

 

나는 1~8개 사이가 나왔다.

0개인 사람이 과연 있으려나....

회사를 위해 온몸을 갈아야 한다는

틀니세대에게는 워라벨이란 단어는 반동 수준이며,

그들이 대부분 아직 기업에서 고과를 주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

이 문장에 너무 공감했다.

워라밸이 지켜지는 세상으로 넘어가려면

최소한 5년 이상은 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영어에는 '칼퇴근'으로 번역될 수 있는 단어나

이를 비유하는 속어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약속한 퇴근 시간이 되어 퇴근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국어사전에도 칼퇴라는 말은 존재하지 않지만,

한국 사회에서는 칼퇴가 '빨리 퇴근했다' 는

속어로 고아범위하게 퍼져있다.

왜 퇴근시간에 맞춰 퇴근하는 것에 눈치를 봐야하는 것인지

나 또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었다.

물론, 회사마다 케바케이긴 하지만

야근을 많이 할수록 업무를 못한다는 인식이

우리 나라에도 하루 빨리 퍼졌으면 좋겠다.

모든 업무는 업무 시간에 해야 정상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업무시간에 제대로 끝내지 못할 만큼의 일을 배정받는다면

그것은 내 상사의 잘못이라고 이야기하는 시대가

빨리 왔으면..

보여주기식 노력이 대부분 그들의 직속 상사에 대한

소속감 떄문임을 알고 있다.

그러나 많은 90년대생들은 더 이상

과거처럼 상사나 회사에 대한

수직적인 소속감을 느끼지 않는다.

대신 과거와는 달리, 주변 동료나 지인들을 향한

수평적인 소속감을 더 많이 느낀다.

사람들은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의사결정을 방어적으로 회피하거나

필요 이상의 정볼르 수집하며 시간을 끄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의도적인 비효율이 발생할 수 있다.

책임 회피를 위해 꼭 필요한 의사결정을

미루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것이다.

90년대생들에게 줘야 할 것은

권력이 아니라 표현할 수 있는 일종의 권리다.

그들이 목소리를 내고, 주목을 받고, 성과를 내게 해주는 것이다.

참여도가 높을수록 90년대생 직원들은 더 빨리 기업에 적응하며,

그들의 의견이 더 많은 주목을 받을 수록 그들의 책임감도 더욱 커진다.

그에 따른 성과를 끊임없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그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동기부여 방안이다.

마시멜로 이야기가 '참을성이 강하면 성공한다' 라는

교훈을 주는 이야기일까?

홀리 팔메리와 리처드 애슬린의 논문에 따르면,

"첫 번째 마시멜로를 빨리 먹은 아이들 중 일부는

참을성이 부족했던 것이 아니라

'나중에 돌아오면 하나를 더 주겠다'는

연구원의 말을 의심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불안정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먹는 것이 남는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기존 세대들이 직장 생활에 권태를 느끼는

가장 흔한 이유는 사람 문제와 업무량이었다.

하지만 새로운 세대가 등장할수록

회사 생활에 권태를 느끼는 이유는

흥미와 연관되고있다.

다시 말해, 지금 하는 일에서 흥미를 느낄 수 없다면

권태를 느끼는 것이다.

만약 관리자들에게 스킬이 부족하다면,

그들은 부하 직원들의 경력에 흠집을 내게 되고,

자신감을 약화시키고, 부하 직원들이 자신에 대해

갖고 있는 인간상을 왜곡할 것이다.' 라며,

'그러나, 만약 우리가 스킬을 갖추고 기대치를 높게 한다면,

부하직원들의 자신감은 높아질 것이고, 역량이 개발될 것이며

생산성 또한 향상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리빙스턴이 말했듯이 사람들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도전과 경험이 필요하다.

그들에게는 그들이 아직 잘 모르고있는 임무를 맡길 필요가 있다.

특히 많은 잠재력을 지닌 젊은 직원들의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90년생이 온다
국내도서
저자 : 임홍택
출판 : 웨일북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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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여행다니기 힘든 시간들이어서

여행 산문집을 읽었다.

읽고나니 여행을 소개해주는 책은

아니었던😂

생각하는 법을 알려주었던 책

이렇게 생각을 할 수도있구나 라고

알려주고 또 그렇게 생각하도록

날 변화 시킨 책

'나는 이 세성에서 나란 존재가 눈에 띄지 않는 게,

그 상태가 감사하다.

평버이란 말보다 큰 말이 세상에 또 있을까.

평범한 것처럼 남에게 폐가 되지 않고

들썩이지 않고 점잖으며 순하고 착한 무엇이 또 있을까.'

'내 머릿속에 가득찬 끝 이라는 말이

서러워서 눈을 감고 있었습니다.

왜 헤어진 이후로는 정확하지 않은 것만

생각하게 되는지를 모르고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었는지를,

어쩌면 그토록 아무것도 아닐 수 있는지를

생각할 때마다 나는 버둥거립니다.

당신이 잘 지내고 있다면

나 지금부터라도 잘 지낼까 합니다.

그런데 나, 어떻게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이렇게 못났고 마음도 엉망인데.'

'고개를 숙이지 못하면

남보다 먼지를 먼저 들여마시게되고

그 먼지는 씻겨 나가지 못하고

몸 안에서 굳어지고 딱딱해져서

생각과 함께 돌이 된다.'

'별 기억이 아닌데도

한 사람의 기억으로 웃음이 날 때가 있다.

돌아보면 그렇게 웃을 일이 아닌데도

배를 잡고 뒹굴면서까지 웃게되는 적이.'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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