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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진짜 제무제표 보이는 책 - 유흥관

한장한장 중요하지않은 장이 없었다.

모두 숙지하고있기에는 힘들기에

주식하면서는 꼭 책꽂이에 꽂아두어야겠다고 마음먹은 책이다.

보유중인 자산의 감치감소분을 감각상각비라고 한다.

이해하기 쉽게 치킨집에 비유해서

계산하는 방법이 설명되어있다.

해당 글을 보며 따라 계산하보니

나도 계산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설명되어있었다.

"무형자산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회사가 어떤 무형자산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그래서 손익계산서를 즐겨 보는 편입니다.

연구비는 지적 자원을 개발하는 활동,

마케팅은 브랜드를 개발하는 활동,

교육은 인적자원을 개발하는 활동으로 이해하는 식입니다.

안타깝게도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그렇지만 회사가 돈을 어디에 쓰는지를 봄으로써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중요한 자산을

알아채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회사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자산을 조금 구분해서 보겠습ㄴ디ㅏ.

크게보면 순환이 되는 자산과 근육처럼 사용되는 자산,

영업용 자산과 기타(금융/투자)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재무상태표를 읽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자산의 총액과 구성 내역을 살펴보면 됩니다.

누가 당신의 재산을 궁금해한다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것은 재산이 얼마나 되는지와

어떤 재산으로 되어있는지 아닐까요?

문제는 이 금액만 가지고는 알 수 있는 것이

제한적이라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회사의 실적을 나타내는 손익계산서와 함꼐 비교를 해봐야 합니다."

"비유동자산을 볼 때는 전체적으로 얼마 정도의 자산이

묶여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전체적인 자산의 크기와 주요 항목이

어느 항목보다 중요합니다.

개인의 경우에도 그렇습니다.

같은 재산이라도 통장에 있는 돈과 부동산에 묶여 있는 돈은

유동성의 활용 면에서 차이가 큽니다."

"재무상태표의 자산은

회사가 가지고 있는 피와 살을 구분한 것입니다.

피에 해당하는 유동자산은 매출채권과 재고자산처럼

영업활동에서 발생하는 항목과 경영을 위해서

보유하는 현금 같은 유동성 자산이 대부분입니다.

지나치게 많은 계정과목은

큰 그림을 보는데 장해물이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항목을 기재하고,

그 자산이 잘 순환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ㄴ디ㅏ.

살에 해당하는 비유동자산으로는 유형자산과 자회사 주식 등이 있습니다.

사업의 기반이 되는 체력이 근육질인지 아닌지에 따라서

회사의 성과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주요 항목과 경영 성과를 연계해서 평가하면

회사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일하는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자회사의 실적을 합한 재무제표를 연결재무제표라고 합니다.

자회사의 실적을 제외해서 별도로 작성한 재무재표를 별도재무재표라고 하죠.

다만, 정확한 법적 명칭은 재무제표이니

연결이란 글씨가 없는 재무제표는

자회사의 실적을 합치지 않ㅇ느 재무재표로 보아도 무방합니다."

나같은 주린이들에게 꼭 추천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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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진짜 제무제표 보이는 책 - 유흥관

한장한장 중요하지않은 장이 없었다.

모두 숙지하고있기에는 힘들기에

주식하면서는 꼭 책꽂이에 꽂아두어야겠다고 마음먹은 책이다.

보유중인 자산의 감치감소분을 감각상각비라고 한다.

이해하기 쉽게 치킨집에 비유해서

계산하는 방법이 설명되어있다.

해당 글을 보며 따라 계산하보니

나도 계산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설명되어있었다.

"무형자산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회사가 어떤 무형자산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그래서 손익계산서를 즐겨 보는 편입니다.

연구비는 지적 자원을 개발하는 활동,

마케팅은 브랜드를 개발하는 활동,

교육은 인적자원을 개발하는 활동으로 이해하는 식입니다.

안타깝게도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그렇지만 회사가 돈을 어디에 쓰는지를 봄으로써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중요한 자산을

알아채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회사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자산을 조금 구분해서 보겠습ㄴ디ㅏ.

크게보면 순환이 되는 자산과 근육처럼 사용되는 자산,

영업용 자산과 기타(금융/투자)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재무상태표를 읽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자산의 총액과 구성 내역을 살펴보면 됩니다.

누가 당신의 재산을 궁금해한다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것은 재산이 얼마나 되는지와

어떤 재산으로 되어있는지 아닐까요?

문제는 이 금액만 가지고는 알 수 있는 것이

제한적이라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회사의 실적을 나타내는 손익계산서와 함꼐 비교를 해봐야 합니다."

"비유동자산을 볼 때는 전체적으로 얼마 정도의 자산이

묶여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전체적인 자산의 크기와 주요 항목이

어느 항목보다 중요합니다.

개인의 경우에도 그렇습니다.

같은 재산이라도 통장에 있는 돈과 부동산에 묶여 있는 돈은

유동성의 활용 면에서 차이가 큽니다."

"재무상태표의 자산은

회사가 가지고 있는 피와 살을 구분한 것입니다.

피에 해당하는 유동자산은 매출채권과 재고자산처럼

영업활동에서 발생하는 항목과 경영을 위해서

보유하는 현금 같은 유동성 자산이 대부분입니다.

지나치게 많은 계정과목은

큰 그림을 보는데 장해물이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항목을 기재하고,

그 자산이 잘 순환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ㄴ디ㅏ.

살에 해당하는 비유동자산으로는 유형자산과 자회사 주식 등이 있습니다.

사업의 기반이 되는 체력이 근육질인지 아닌지에 따라서

회사의 성과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주요 항목과 경영 성과를 연계해서 평가하면

회사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일하는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자회사의 실적을 합한 재무제표를 연결재무제표라고 합니다.

자회사의 실적을 제외해서 별도로 작성한 재무재표를 별도재무재표라고 하죠.

다만, 정확한 법적 명칭은 재무제표이니

연결이란 글씨가 없는 재무제표는

자회사의 실적을 합치지 않는 재무재표로 보아도 무방합니다."

나같은 주린이들에게 꼭 추천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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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사람들은 어떤 주제든

그것에 대해 전부를 알아야만 제대로 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머릿속이 텅 비어 버린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될 수 있는 대로 정보를 많이 수집한다.

불필요할 정도로 많이 수집하는 것이다.

자신의 생각을 말로 잘 표현하지 않아서

피드백을 얻기가 힘들다.

피드백이 있으면 자신이 이미 많이 알고 있다는 것을

알 텐데 말이다.

왜 항상 다 지나고 난 다음에야

할 말이 그렇게 많이 생각나는지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뒤늦게 얘기를 하면,

친구들은 애 진작 말하지 않았냐며 짜증을 냈다.

마치 내가 일부러 그런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나는 자신이 점점 투명인간처럼 느껴졌다.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사람들이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이 내가 했던 말과 똑같은 말을 하면

그 사람 말은 인정해주면서 말이다.

내성적인 사람들은 자신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것처럼 느낀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을 하든

'올바른 방식' 을 찾으려고 애쓴다.

하지만 외향적인 세상에 살고있기 때문에,

이 올바른 길이라는 것이

내성적인 사람에게는 옳은 것이 아닐 때가 많다.

비난에 연연하지 말라.

성공의 사다리 맨 밑에 머물고 싶지 않으면,

'빈곤 취향'인 사람들과는 분명히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반응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질투와 옹졸한 비난에

사로잡히지 않고 과감하게 벗어나는 사람들을 위해서,

성공의 사다리 맨 위에는 빈자리가 얼마든지 준비돼있다.

부정적인 생각에 끼어들고 싶고,

자신이 겪은 고통을 똑같이 갚아주고 싶은 유혹에

굴복해서는 안 된다.

불만스러운 직업이나 환경을 놓고 불평만 한다면,

실망과 실패를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린다면,

발전이란 결코 있을 수 없다.

현재 처한 상황에 대해 불굴의 자세를 취하고,

모든 상황이 이미 개선돼가고 있음을 확신해야 한다.

내성적인 사람과 외향적인 사람의 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에너지 창조에 있지만,

또 다른 두가지 주요한 차이점이 있다.

자극에 대한 반응과 지식과 경험에 다가가는

방법이 바로 그것이다.

내성적인 사람은 지나친 자극을 받으면

몹시 부담스러워한다.

또한 외향적인 사람은 지식과 경험을 쌓을 때

그 범위를 넓게 잡지만,

내성적인 사람은 범위를 좁게 잡는 대신 초점을 깊이 맞춘다.

외향적인 사람은 생각과 말을 동시에 한다.

이들에게 이렇게 하는 것은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내성적인 사람은 말하기 전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거기다 아는 주제가 아니면 말 자체를 잘 하지않는다.

이 때문에 외향적인 사람들 눈에는

내성적인 사람들이 지나치게 신중하거나 수동적으로 보인다.

또 별 생각 없이 말하는 데 익숙한 외향적인 사람에게는

말을 삼가는 내성적인 사람이 미덥지 않을 수도 있다.

외향적인 아이는 내성적인 아이에 비해서

자기를 반성하려는 성향이 약하기 때문에,

이런 능력을 개발하게 도와주어야 한다.

내성적인 사람은 대부분 의미에 관심이 많다.

삶의 다양한 영역들중에서

자신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생각해본다.

자기만의 속도를 유지하고

자신의 목표를 알게 되었다면,

이제는 적절하게 제한 범위를 정해 놓고 있는지 확인할 차례다.

제한 범위를 정한다는 것은 자기 주변에 테두리를 친다는 뜻이다.

자신의 내향성을 이해하고 즐길수록,

자기 긍정과 이해, 성숙으로

도약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내성적인 사람으로서 자신이 충분히

능력있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고 느낀다면,

자기만의 제한 범위도 긍정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우리는 누구나 고유한 존재다.

유전자들을 어떻게 조합해도

나와 똑같은 존재는 만들어질 수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참으로 근사하지 않은가?

이 우주에 오직 하나밖에 없는 존재라니 말이다.

이제부터라도 자신을 정말 소중하게 다루어야 한다.

 

 

 


내성적인 사람이 성공한다
국내도서
저자 : 마티 올슨 래니(Marti Olsen Laney, Psy.D.) / 박윤정역
출판 : 서돌 200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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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삶을 힘들게 만드는 것을 즐거움으로

여기는 누군가와 함께 일하거나 살고있는가?

그 사람은 당신을 머리 끝까지 화나도록 만든 뒤

그저 장난이었다고 말하고 마는가?

그 사람과 대화할 때면 언제 또 싫은 소리가 튀어나올지 몰라 조마조마한가?

그 사람은당신이 늘 틀리고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는가?'

이런 것들을 느끼며 지내왔다면

꼭 한번 읽었으면 좋겠는 책이다.

물론 내가 누구에게 이런 상처주는 말을 했는가 또한

생각해보아야하고 생각하게 되는 책이다.

'남의 잘못 찾기 남들의 잘못이나 단점을 찾는 데

주의를 집중함으로써 자신에 대한 고민을 회피하는 것이다.

"넌 왜 늘 그렇게 남을 비판하는 거니?" "난 남들의 잘못을 찾는 버릇이 있을 뿐이야"

당신의 잘못을 꼬치꼬치 따지고 드는가?

자신의 커다란 실수나 단점을 감추기 위해 당신의 사소한 잘못에 집중하는가?

'이기고 싶어 하기 자기의 불리한 입장을

만회하기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이 상대를 넘어뜨리려는 이유는

남의 영광을 가만히 두고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승리는 자기가 '최고'임을 가시적으로 증명해준다.

 

'사과하지 않기 못된 사람들은 절대로 미안하다고 사과하지 않는다.

이건 그들의 기본 철학이나 다름없다.

사과한다는 것은 '내가 틀렸어. 네 승리야!' 라는 뜻이다.

못된 사람들이 그렇듯 세상을 무조건 대립 관계로 파악한다면

사과는 '한 사람은 올라가고 다른 사람은 내려가는' 상호작용이다.

그러니 그들은 당연히 사과를 거부하지 않겠는가!

자기가 약하다는 점을 인정하고

스스로 불리한 처지에 놓이려 할 리가 없으니 말이다.

'악질적인 사람들은 열등감을 느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이 누구보다도 똑똑하고 현명하다고 믿는다.

남들의 무능력이나 서투름을 참지 못한다.

그리고 거만한 태도로 '열등한 사람들'에게 일처리 방법을 훈계하는 버릇이 있다.

자신이 가장 잘 아는 사람이기 떄문이다.

그들은 '내가 무례한 게 아니야. 당신이 열등할 뿐이지' 라고 믿는다.'

 

이상적 기대 : 내 쪽에서 배려하면 상대도 나를 배려하겠지.

침묵은 금이다.

현실적 깨달음 : 못된 사람은 배려하면 할수록 더 못되게 군다.

침묵은 악질적인 사람의 기를 더욱 살려준다.

'악질적인 사람들은 자기 행동을 돌이켜보지도 않고

잘못을 깨닫지도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라.

'이 사람을 이렇게 대해서는 안 되는데. 나중에 사과해야겠다' 라고

반성하는 대신, '됐어! 막 대했는데도 항의하지 못하는군.

그럼 계쏙 이렇게 하면 되는 거지?'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제부터는 침묵이 허용의 의미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대화를 독점하면서 주의 집중을 요구하는 것.

당신이 해야 할 행동을 결정하고 거기에 따르기를 요구하는 것,

조금이라도 반박하면

교모하고 집요하게 괴롭히는 것 등이 이들의 전형적인 요구 패던이다.'

'우리는 인간관계에서 한쪽이 늘 운전석에 앉는 상황이

얼마나 나쁜지 알아야 한다.

양쪽 모두의 '권리-요구'가

균형을 잡아야 한다는 점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당신이 반박하거나 항의하지 않았다면

그건 괜찮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이 아니겠는가?'

 

"시간이 지나면 아무래도 긴장이 풀려 느슨해지지.

하지만 첫날에는 반드시 누가 우두머리인지 분명히 해줘야 해.

안 그러면 남은 학기 내내 끌려다니게 되거든."

'우두머리란 '권위를 가지고 통제하는 사람' 이라는 뜻이다.

바로 악질적인 사람이 노리는 지위이다.

이들은 늘 자신이 우두머리가 되고자 한다.

이런 사람에게는 자칫 한 번이라도 우두머리 노릇을

허락했다가는 영원히 끌려다닐 수밖에 없다.'

 

'말 바꾸기 당신이 한 말을 받아

의도하지 않은 의미로 바꾸어버리는가?

그 사람 앞에서 당신은 종종

스스로를 끊임없이 방어하는 기분이 되는데

그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할 수 없는가?

모호한 말을 하고는

당신이 제대로 의미 파악을 하지 못했다고 비난하는가?

'자기 권위에 대한 도전을 용서하지 않기

자기 경험이나 주장, 판단에 이의를 제기하면 벌컥 화내는가?

세상만사에 답을 가진 사람처럼 행동하는가?

이런 사람들은 자기가 쌓은 모래성이 무너질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어떠한 도전도 참지 못한다.

그리고 계속해서 통제력을 행사하고 반격을 막기 위해

'내 방식의 답' 이라는 의소소통 방식을 고수한다.

'악질적인 사람들은 특별히 남에게 잘 맞춰주는 유형을

친구나 연인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는 여러 이유가 있다.

첫째 - 평판이 안 좋기 때문에 사랑받는 사람 곁에서 그 인기를 함께 누리려 한다.

둘째 - 지위에 집착한다. 대단한 인물인 척하는 것이다.

셋째 - 다정하고 배려하는 성품을 내심 부러워한다.

 

'악질적인 사람들이 즐겨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가

비열한 말을 내뱉은 뒤 "농담이었어"라고 덧붙이는 것이다.

그렇게 하여 의도적이지 않았다는 듯 위장하지만

실은 치밀하게 계획된 말들이다.

여기다대고 "난 상처 받았는걸" 이라고 항의한다면

짐짓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뭘 그렇게 예민하게 생각하고 그래?그냥 해본 소리라니까?"라고

답하는 것이 고작이다.

짓궂은 놀림은 사실 '농담'이나

'그냥 해본 소리' 라는 말로 넘어가기 어렵다.

의도적이고 비열한 농담은 마음의 평화를 깨고,

분노와 혼란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물론 짓궂은 놀림이 일상적인 소통의 방법으로

악의 없이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상대는 당신이 잘못했다고 비난하면

당신이 곧 반박하고 나서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당신이 상대의 생각대로 그렇게 반응하는 그 순간,

문제의 핵심은 상대가 아닌 당신이 된다.

그 상황에 빠져들지 않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거리두기 전략이 필요하다.

우리가 비난에 반응하지 않으면

짓밟힐 일도 없다는 점을 꼭 기억하자.'

 


함부로 말하는 사람과 대화하는 법
국내도서
저자 : 샘 혼(Sam Horn) / 이상원역
출판 : 갈매나무 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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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 있는 부분들도 많았지만

읽기 너무 힘들었던 책

글씨가 유난히 작아보인 책이다 ㅜㅜ

와닿는 글들도 많긴했고

와닿지 않는 글들도 많았다.

사업을 할 예정이거나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보면

참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 책

어린이를 포함한 청소년들의 장래 희망은

그 시대의 사회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자화상과 같은 역할을 한다.

이들은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세상의 틀에

가장 합리적이고 이상적인 목표를 향해 정진하게 된다.

'변한 것은 세대가 아니라 시대' 라는 말을 통해

인간은 누구나 주어진 여건하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존재이며,

요즘의 젊은이들 또한 저성장시대에 맞는

생존 전략, 행복 전략을 본능적으로 찾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비구상의 모든 생명체와 같이

인간 또한 생존을 위해 환경에 적응하고,

이를 위한 최선의 결정을 내리기 위해 노력한다.

변해버린 시대에 적응하려는 선택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다.

1980년대까지는 비범한 인물의 성공 스토리가 공감을 얻어냈다면,

2000년 이후는 패배의식을 지닌 청년들의

정서를 반영하는 병맛 개념이 공감을 얻어내고 있다는 주장.

맞는 말일까?

그래서 요새 이렇게 병 맛 이모티콘을

많이 사용하는 건가?

90년대생들의 의식은 기본적인 자아실현의 충족을 위해

힘쓰는 '유희 정신'에 기울어져 있다.

이념적 세계보다 연극적 세계가 더 중요하다.

물론 이들도 앞선 세대들과 마찬가지로

적자생존의 경쟁이 치열한 세상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그러나 이전 세대들과 다른 욕구를 가지고 있다는 점,

유희를 추구하며 살아간다는 점은 이들의 세계를 다르게 만든다.

정직함은 예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보편적인 가치 중 하나로

특히 신세대를 지칭하는 표현 중 하나였다.

하지만 90년대생들에게 정직함이란

기존 세대의 정직함과는 그 성격이 다르다.

그들이 이야기하는 정직함이란

성품이 정직하다거나, 어떤 사실에 대해 솔직하거나

순수하다는 'Honest'와 다르다.

나누지 않고 완전한 상태, 온전함이라는 뜻의 'Integrity'에 가깝다.

20대 초반의 젊은 밀레니얼 세대의 경우

항상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으려 노력하다보면

정서적인 동요를 느끼지 않으려고 애를 쓴다고 말했다.

그리고 불만을 제기하는 학생들을

어린이 같다고 싸잡아 비난 할 것이 아니라,

타당한 문제를 제기하는지를 판단하여

적절한 대처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꼰대 테스트 및 결과

 

 

나는 1~8개 사이가 나왔다.

0개인 사람이 과연 있으려나....

회사를 위해 온몸을 갈아야 한다는

틀니세대에게는 워라벨이란 단어는 반동 수준이며,

그들이 대부분 아직 기업에서 고과를 주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

이 문장에 너무 공감했다.

워라밸이 지켜지는 세상으로 넘어가려면

최소한 5년 이상은 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영어에는 '칼퇴근'으로 번역될 수 있는 단어나

이를 비유하는 속어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약속한 퇴근 시간이 되어 퇴근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국어사전에도 칼퇴라는 말은 존재하지 않지만,

한국 사회에서는 칼퇴가 '빨리 퇴근했다' 는

속어로 고아범위하게 퍼져있다.

왜 퇴근시간에 맞춰 퇴근하는 것에 눈치를 봐야하는 것인지

나 또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었다.

물론, 회사마다 케바케이긴 하지만

야근을 많이 할수록 업무를 못한다는 인식이

우리 나라에도 하루 빨리 퍼졌으면 좋겠다.

모든 업무는 업무 시간에 해야 정상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업무시간에 제대로 끝내지 못할 만큼의 일을 배정받는다면

그것은 내 상사의 잘못이라고 이야기하는 시대가

빨리 왔으면..

보여주기식 노력이 대부분 그들의 직속 상사에 대한

소속감 떄문임을 알고 있다.

그러나 많은 90년대생들은 더 이상

과거처럼 상사나 회사에 대한

수직적인 소속감을 느끼지 않는다.

대신 과거와는 달리, 주변 동료나 지인들을 향한

수평적인 소속감을 더 많이 느낀다.

사람들은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의사결정을 방어적으로 회피하거나

필요 이상의 정볼르 수집하며 시간을 끄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의도적인 비효율이 발생할 수 있다.

책임 회피를 위해 꼭 필요한 의사결정을

미루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것이다.

90년대생들에게 줘야 할 것은

권력이 아니라 표현할 수 있는 일종의 권리다.

그들이 목소리를 내고, 주목을 받고, 성과를 내게 해주는 것이다.

참여도가 높을수록 90년대생 직원들은 더 빨리 기업에 적응하며,

그들의 의견이 더 많은 주목을 받을 수록 그들의 책임감도 더욱 커진다.

그에 따른 성과를 끊임없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그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동기부여 방안이다.

마시멜로 이야기가 '참을성이 강하면 성공한다' 라는

교훈을 주는 이야기일까?

홀리 팔메리와 리처드 애슬린의 논문에 따르면,

"첫 번째 마시멜로를 빨리 먹은 아이들 중 일부는

참을성이 부족했던 것이 아니라

'나중에 돌아오면 하나를 더 주겠다'는

연구원의 말을 의심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불안정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먹는 것이 남는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기존 세대들이 직장 생활에 권태를 느끼는

가장 흔한 이유는 사람 문제와 업무량이었다.

하지만 새로운 세대가 등장할수록

회사 생활에 권태를 느끼는 이유는

흥미와 연관되고있다.

다시 말해, 지금 하는 일에서 흥미를 느낄 수 없다면

권태를 느끼는 것이다.

만약 관리자들에게 스킬이 부족하다면,

그들은 부하 직원들의 경력에 흠집을 내게 되고,

자신감을 약화시키고, 부하 직원들이 자신에 대해

갖고 있는 인간상을 왜곡할 것이다.' 라며,

'그러나, 만약 우리가 스킬을 갖추고 기대치를 높게 한다면,

부하직원들의 자신감은 높아질 것이고, 역량이 개발될 것이며

생산성 또한 향상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리빙스턴이 말했듯이 사람들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도전과 경험이 필요하다.

그들에게는 그들이 아직 잘 모르고있는 임무를 맡길 필요가 있다.

특히 많은 잠재력을 지닌 젊은 직원들의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90년생이 온다
국내도서
저자 : 임홍택
출판 : 웨일북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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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나를 넘어서라 - 윤병철

보험회사에서 한 평생 일한 사람의 이야기이다.

사원부터 시작하여 임원까지-

읽으면서 대단하다 싶었다.

성실함이 중요하다고 말하는게

어떤 것인지 말해주는 듯하다

Upgrade No.1, Happiness No.1

이를 위해 꿈과 목표는 분명하고 크게,

실현 방법은 원칙에 따라 정당하게,

행동은 끊임없이,

그리고 결과는 의심하지 않고 반복적으로 도전하는 것

'경쟁력'의 뜻은 '남과 비교화여 남을 능가함으로써

탁월한 성과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이다.'

경쟁력을 높이는 일은 어렵지만,

경쟁력을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사람이 아무리 큰 꿈과 비전으로 무장하고

더 나은 삶을 추구한다 해도,

자신의 부족을 인정하고 한계를 극복하여

경쟁력을 향상 시키려는 에너지가 없다면,

이런 것들은 한낱 공염불에 불과하다.

지금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자.

내가 할 수 없는 일 때문에 고민하지 말고

할 수 있는 일이라도 우선 열심히 해보자.

그것이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어가는 지름길이라 믿는다.

동물은 배가 부르면 자거나 빈둥거리며 휴식을 취한다.

그러나 인간은 배가 불러도 뭔가를 한다.

인간은 먹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 더 나은 것을 얻기 위해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행복감을 주는 여러 조건을 업그레이드시키려 하고

더 나은 삶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에너지는 물론이고

소소한 행복을 가져다주는 에너지가

우리 삶을 좀 더 풍요롭고 근사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사람 중에는 남을 칭찬하고 격려하고

단점보다 장점을 이야기하여

나에게 에너지를 업시키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주로 지적질하고 단점을 이야기하여

남의 에너지를 다운시키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본인이 에너지를 업시키는 유형인지

다운시키는 유형인지를 성찰해볼 필요가 있다.

누구나 좀 더 성공적인 삶을 살고 싶다면

자신을 움직이는 에너지들을 성찰하고

남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는다.

모든 일에는 원칙이 있고 올바른 방법이 있고

거쳐야 할 과정이 있으며

그에 따른 결과가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시간표 없이 대충대충 시간을 보낸 사람과

목적과 의미가 있게 시간을 보낸 사람의 인생 성적표가

같을 수 없으리라는 것도 알 수 있다.

사실 이걸 알고도 우리는 순간의 기분과 감정에 따라

즉흥적으로 시간을 사용하기 일쑤이다.

그러나 이생이라는 긴 시간을

그렇게 무계획적으로 사용한다면

마지막 순간에 큰 후회가 밀려올 것이다.

 

첫째. 미래를 예측하는 지혜를 키워야 한다.

둘째. 현실을 냉정하게 직면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셋째. 열린 마음으로 변화를 수용해야 한다.

넷째. 선택을 차일피일 미루면 안 된다.

다섯째. 사람은 모두 다르고 개별적인 존재임을 기억해야 한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시기 질투를 느껴서

잘나고 똑똑한 체하는 사람 곁에는

가까이 가고 싶어 하지 않는다.

반대로 좀 부족해보이는 사람에게는

채워주고 싶은 마음,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겨난다.

이제 쑥스러워하지 말고 본인의 약점이나

콤플렉스를 솔직하게 고백해보라.

자유로움과 에너지를 느낄 것이다.

그것이 마음 열기의 힘이다.

사람도 아는 만큼 친해지는 것 같다.

숨기거나 감추는 것이 많은 사람과는

가까워질 수 없고 신뢰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사람이 바뀌어야 관계가 바뀌고

관계가 새로워져야 조직이 변할 수 있다.

조직의 변화를 이끄는 가장 큰 에너지는

조직을 이루는 관계의 변화에서 가능하다.

 

 


어제의 나를 넘어서라
국내도서
저자 : 윤병철
출판 : 가디언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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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여행다니기 힘든 시간들이어서

여행 산문집을 읽었다.

읽고나니 여행을 소개해주는 책은

아니었던😂

생각하는 법을 알려주었던 책

이렇게 생각을 할 수도있구나 라고

알려주고 또 그렇게 생각하도록

날 변화 시킨 책

'나는 이 세성에서 나란 존재가 눈에 띄지 않는 게,

그 상태가 감사하다.

평버이란 말보다 큰 말이 세상에 또 있을까.

평범한 것처럼 남에게 폐가 되지 않고

들썩이지 않고 점잖으며 순하고 착한 무엇이 또 있을까.'

'내 머릿속에 가득찬 끝 이라는 말이

서러워서 눈을 감고 있었습니다.

왜 헤어진 이후로는 정확하지 않은 것만

생각하게 되는지를 모르고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었는지를,

어쩌면 그토록 아무것도 아닐 수 있는지를

생각할 때마다 나는 버둥거립니다.

당신이 잘 지내고 있다면

나 지금부터라도 잘 지낼까 합니다.

그런데 나, 어떻게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이렇게 못났고 마음도 엉망인데.'

'고개를 숙이지 못하면

남보다 먼지를 먼저 들여마시게되고

그 먼지는 씻겨 나가지 못하고

몸 안에서 굳어지고 딱딱해져서

생각과 함께 돌이 된다.'

'별 기억이 아닌데도

한 사람의 기억으로 웃음이 날 때가 있다.

돌아보면 그렇게 웃을 일이 아닌데도

배를 잡고 뒹굴면서까지 웃게되는 적이.'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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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 중에서 유명한 '습관의 힘' 이라는 책을 읽었다.

많이 어렵지 않게 쉽게 설명이 잘 되어있는 느낌이었고

내 나쁜 습관을 어떻게 하면 변화시킬지

한번씩 고민해 보게 된 책이다.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그 습관을 할때 다른 습관을 덮어주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담배를 피고 싶다면

그 담배를 피고 싶을때 사탕을 먹는 방법이다.

보상심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왜 하는지 모르는 습관에 대해서는

그 습관을 행동할때 주변 요소들을 하나씩 바꿔가며

원인을 찾아보는 방법도 나온다.

 

 

습관의 힘
저자 : 찰스 두히그(Charles Duhigg) / 강주현역
출판 : 갤리온 20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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