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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데 브라질 옆에

스타벅스가 보였는데

이쁘다고 인스타에 자주 올라왔던

파미에파크R 점이었다.

 

예전에는 정신없이

커피만 사고 후다닥 전철을 타러 가느라고

자세히 본적이없는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

여기는 스벅입니다 라는 느낌이 물씬 흘러나왔다.

엄청큰 스타벅스 로고들

그리고 평화의 상징 비둘기들

천장이 참으로 이쁘다.

4층짜리 건물이긴 하지만

꼭대기 층에 있어서 그런지

이런 인테리어도 가능했던 듯 싶다.

내가 찍은 반대쪽도 스타벅스다.

코로나 때문에 저쪽까지는 운영을 하지는 않지만

U자로 되어있다고 생각하면 간편할 듯 하다

코로나 싫어요 ㅜㅜ

위에 사진에서 보여진 반대쪽이다.

테이블 사용을 할 수가 없어

모두 의자를 테이블 위에 올려두었다.

(사진은 왜이리 흔들린거지..)

여기가 주문 및 픽업하는 곳

테이크아웃하는 손님들도 엄청 많았다.

다행이도 커피를 기다리는 동안

앉을 수 있는 의자는 있었다

요기조기 막혀있는 스타벅스 ㅜㅜ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둘러볼 수 없어서 너무 속상했다.

천장과 잘 어울리는 전등.

인테리어에 정말 힘을 준 듯 하다

천장을 투명으로 하고

빛 밝기를 낮추어서

밤하늘 볼수있도록 만들어놓았다면

어어어어엄청나게 좋았을 텐데

다음에 코로나가 끝나면

더 자세히 구경하러 와야겠다.

우리나라에도 인테리어에 힘 쓴 스타벅스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인스타보면서 가보고 싶은 곳들 기억해두는 중

매장에서 먹지는 못하니까

백화점에서 케이크사고

밤이라 음료로 포장해와서

호텔에서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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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지 마라샹궈가 있길래

한번 맛보려 B마트에서 주문했다

만드는 방법은 초간단

모두 때려넣고 볶아주면 끝이다

 

 

재료는 고기, 고추기름, 소스,

새우 4마리, 완자 4개, 우동사리, 당면,

숙주, 매운고추, 버섯이 들어있다.

 

물 100ml를 넣고

모든 재료를 때려 넣는다

이때 물을 조금 많이 넣은것 같긴했다..

물이 많아서 약 10분간 팔팔 끓여주었다

조금 더 국물이 쫄아들기를 바라며...

볶음이자나... 너 왜그래...

얼었던 재료들이 녹으면서

물기가 더 생겨서 물이 더 많아 진듯 하다

나중에 새우도 너무 작아지길래

집에있던 새우 두마리를 더 투척해주었다

드디어 완성

국물은 이게 최선이었다..

면은 조금 들어있어서

처음에는 괜찮을까했는데

딱 적당했다

많았으면 혼자서 너무 배불렀을 듯

 

완자는 특별한 것 없이

우리가 아는 완자 맛이었고

고기는 기름기가 좀 있어서 맛이 좋았다

 

버섯은 재료 넣을땐 몰랐는데

끓이고나니 있었고

숙주는 포두부인줄알았는데

숙주여서 깜짝 놀람 ㅋㅋㅋ

 

냉동새우었던지라 녹고나니까

너무 작아진 새우..

왼쪽이 이미 들어있던 새우고

오른쪽은 내가 추가로 넣은 새우다.

기본은 너무 크기가 작아져서

너무 쏙쌍..

마라샹궈가 먹을때 맵네? 싶은데

다 먹고나니 혀가 계속 얼얼하다

못먹을 정도의 매운 맛이 아니라

먹고나니 얼얼한 딱 마라맛

그렇다고 향신료가 너무 세지도않고

마라탕 좋아하시는 분들이 먹기에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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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가 땡기는 저녁

퇴근길에 별헤는 밤에 회 주문 후 집으로 총총

보통 오래 걸리는데

이날은 초스피드로 왔다.

사장님께서 가깝다며 직접 가져다 주셨는데

요새 비대면으로 받는게 편해서

문앞에 두고가기를 사용해서 죄송했다...

오늘의 서비스는

생선까스로 선택 !!

보통 당근이랑 요구르트, 메추리알은 제외시키는데

이날은 허겁지겁 주문하느라 빼달라고하는걸 깜박했다.

콘도..다이어트라 먹으면 안되는데....^^

그래도 완전체를 포스팅할 수 있어서 다행!

도시락 통 한군데에는

쌈, 요구르트 2개, 마늘&청양고추, 막장,

초장, 간장이 들어가있고

두번째 도시락 통에는

내 사랑 옛날도시락과, 메추리알,

당근&마늘쫑 (마늘쫑은 없을때도 있던 것 같기도하고..)

콘, 씻은 묵은지가 들어있다.

내 사랑 광어!

연어랑 반반도 있고

우럭이랑 반반도있지만

연어는 몇조각 이상먹으면 느끼해서

광어를 주로 주문한다.

(광어 지느러미 짱)

고추냉이 (와사비)는 생으로!

 

내 사랑 옛날 도시락 비쥬얼..

반숙계란후라이로 와서

톡 터트린 후 쓱쓱 비벼주면 꿀맛이다.

여기에 들어가는 김치볶음은

진짜 맛있다. 어떻게 만들까도 궁금하고

따로 먹으면 밥반찬으로 밥 한공기 쓱싹할 것 같은 맛

 

오늘의 서비스는

생선까스를 부탁드렸다.

생선까스는 처음 먹어보는데

바삭하니 맛있었다.

생선까스는 역시 타르타르 듬뿍찍어 먹어야 제 맛

회는 두껍게, 보통, 얇게 부탁할 수 있는데

나는 두껍게를 부탁드리는 편이다.

이래야 빨리 먹을 수 있음..

천천히 먹다가는 혼자 다 못먹을 양이기에..

배부르기 전에 흡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쌈에 싸서 먹는건

정석이라 누구나 다 알지만

여기 묵은지는 최고다.

회가 좀 느끼해진다 싶을때 묵은지에 회 싸서 먹으면

느끼함이 촥 사라지는 그런 상콤한 맛이다.

김치덕후라 조금만 느끼해져도 몸부림 치는 나에겐

단비와 같은 묵은지....ㅋㅋ

1인 세트인데도 양도 진짜 많고

도시락은 몇숟갈 먹고 다음날 먹어야 할 정도다.

이것저것 먹고 싶은게 많은데

양이 많아서 매번 이 세트만 먹게되서

먹을때 마다 슬퍼짐...

22000원에 이정도면 진짜 수원내에서

가성비 최고일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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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왜했는지 모르게

운동 후 식욕이 왕성해서

집에가는 길에 비빔밥 포장하러

해까득 비빔밥에 들렀다.

들렀는데 왠걸 굴국밥도 판매중...

결국엔 보이는것과 같이

비빔밥&굴국밥을 모두 포장해왔다.

신나게 파워워킹하면서 오느라

국물이 다 넘쳐플렀음..

 

굴국밥은 국물이있어서

우동국물은 하나만 주시고

반찬은 김치랑 짱아치랑 각각 2개씩 주셨다.

굴국밥 비쥬얼

빨간 굴국밥은 처음 먹어본다.

메생이가 많이 들어간 굴국밥만 먹어봤었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비빔밥 재료의 야채들이 들어가있다

ㅋㅋㅋㅋ

비빔밥 밥과, 굴국밥 밥은

이렇게 따로 포장되어 나왔다.

굴국밥에 밥은 냉동실에 넣어두고,

비빔밥 밥만 꺼냈다.

 

굴도 3~4개 들어있겠거니 했는데

그것보다는 몇개 더 많아보였고,

당면도 들어있어서

당면부터 먹어야했다.

이미 집에오는 길에 뿛기 시작했음

비빔밥은 김치주물럭 비빔밥을 주문해서

김치 주물럭도 따로 포장되어 나왔다.

여윽시 가득가득 담아주시는 센스

애호박, 고사리, 무나물, 당근, 시금치, 숙주, 김

이렇게 들어가있고

 

야채 위에 밥 투하 후

김치 주물럭 투하

밥도 꽉꽉 눌러 담겨져있었어서

숟가락으로하면 더 눌릴까봐

젓가락으로 슥슥 비벼주었다

비빔밥 한입에

굴국 한술 떠먹으니 너무 맛있는 것

많이 자극적이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둘다 빨강빨강하니까 짭잘하긴하다.

굴국밥은 그렇게 자극적이지 않아서

슴슴한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좀 괜찮을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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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음식이 마구 땡기던 요새

벼르고 벼르던

트립아시아에 다녀왔다.

인계동에서 (나혜석거리) 태국음식을

맛볼수있는곳

꼭 태국음식이 아니더라고

아시아 음식들이 준비되어있다.

 

 

 

 

 

아시아 몇 나라의 음식을 판매해서인지

메뉴판의 양도 어마어마하다

제일 먹고싶던 푸팟퐁커리랑 칠리감바스 주문

음료는 모히또와 청량감 넘치는 콜라

 

 

비가와서 야외 테라스에

앉지 못했던 것이 아쉽긴했다.

딱 야외 앉을 날씨인데

마지막 사진 왼편 문 밖으로는 야외테이블이다.

 

음료부터 준비되었고

라임모히또는 셨다.

그래서 나는 코크 코크 콜라 콜라

먼저 나온 푸팟퐁커리

게 튀김으로 나오는데

껍질이 부드러운 게로 통째로 먹어도 된다는데

그래도 딱딱하겠지 의심을 해보았지만

왠걸 너무 부드러웠다

껍질을 발라서 튀긴거 아닐까 하는 의심까지

하지만 집게 다리를 보고 의심은 거두었다

뒤이어 나온 칠리 감바스다

일반 감바스만 먹어봤는데

진짜 ㅈㅁㅌ...

인계동 존맛탱 집을 찾았다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맛이라고 해야되나

오늘의 승자는 칠리감바스였다

 

각각 사이드를 추가했는데

감바스에는 빵을

푸팟퐁커리에는 갈릭라이스를 주뭉하였으나

어디에 먹어도 둘다 어울려서

이것저것 번갈아가면서 찍어먹었다

매콤한 소스에 빵을 푹

 

보통 감바스를 먹으면

나중에는 느끼함에 몸부림치게되는데

오늘은 진.짜 맛있었다

 

푸팟퐁커리에는 무조건 밥은 필수다

빵도 맛있지만 한국인이니까

오른쪽이 게에 양념을 올린것인데

누가봐도 게살만 있는 것 처럼 보이기

영수증도 색다르기 여권 모양으로 나왔다

코로나 때문에 여행도 못가는 요즘

여권들고있는 느낌 같아서

괜시리 기분이 좋았던 😄

 

 


트립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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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배고픈 토요일 오후

왜 이렇게 집에만 있으면 배가 고픈건지..

 

한동안 먹고싶었던 비빔밥을

맘먹고 드디어 포장하러 갔다.

(저번에 육회 비빔밥은 간장베이스였으니 패스)

비빔밥, 죽, 만두집을 함께 하고있는 곳

원래는 만두집만 했던 것 같은데

비빔밥도 판매한다길래

계속 눈여겨보고있던 집이다.

돌솥비빔밥도 있는데

포장할거기도하고

성격이 급해서 뜨거운걸 잘 못먹기에

그냥 비빔밥을 주로 먹는 나기에

비빔밥 종류중에서 김치덕후인 나는

김치주물럭비빔밥으로 주문

만두 종류도 다양해서

나중엔 갈비만두 먹으러 와봐야징

밥이랑 김치주물럭이 따로 포장되어 있었다.

완전 센스 굿

국물도 포장되어나오고 다시 한번 센스에 감탄

큰 그릇에는 야무지게 야채들이 들어가있다.

이런 야채들이 들어가있는 비빔밥이

너무 먹고싶었다

무볶음, 시금치, 애호박볶음, 고사리볶음,

숙주볶음, 당근볶음, 김

많은 종류가 듬뿍듬뿍

밥은 양이 적네? 싶었는데

너무 꽉꽉 눌러 담아져 있었고

적은 양이 아니었다.. 비비고 난 후 사진 참고..

김치만 볶아져있는 줄 알았는데

고기도 함께 볶아져있는 주물럭이었다 (얏호)

밑반찬은 국, 김치, 무절임

야채통에 밥과 김치주물럭을 옮겨담았는데

응...?

너무 꽉참

밥이 너무 꼭꼭 눌려있어서

펴면서 비비는데 힘들었다

이 방대한 양을 어쩌지..?

우선 맛은 정말 합격!! JMT 이다!!

재방문의사 무조건 있음

양도 너무 많아서 둘이 먹어도 될 정도.

반만 먹고 결국 뚜껑을 덮어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내일 볶아서 볶음밥으로 다시 먹어야겠다

 

 


해까득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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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가 땡기는 날

회 한사발 하러 어사출또로 출동

 

수원에 이사오고 어사출또는 첫 방문이었는데

기본찬은 다른 지점들과 동일했다

우리는 SET2 번을 주문해서

모둠회+반반튀김+서더리매운탕

이렇게 나오는 메뉴였다

회는 광어, 우럭, 연어, 돔 하나는 모르겠...

종류별로 나와서 먹는 재미도있고

양도 넉넉하니 좋았다.

 

회도 역시 쌈싸 먹어야 제맛!!

튀김은 진짜 바로 튀겨 나온게 짱이다.

신발을 튀겨도 맛있지-

오동통통 새우는 미안하니까

눈만 빼고 다먹었당...

 

오징어도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고

새우는 두말 없이 너무 맛있는 것..

회랑 튀김를 흡입하다가

느끼해져 갈 무렵 매운탕을 준비해 달라고했다

센스있게 미나리랑 버섯도 올려나왔다

펄펄 끓여준 후에

느끼한 속을 달래주고

 

남은 회들은 샤브샤브해서

공기밥에 얹어서 마무리 식사하기

 

 


어사출또 수원 인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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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본가로 온 주말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원할머니 보쌈에서 보족세트 주문

빠른 저녁를 먹어서

배달이 엄청 빨리 도착했다

역시 원할머니답게 깔끔한 포장으로 도착했다

보족세트 48000원짜리로 주문했고

보쌈, 족발, 딱, 콩나물국, 떡, 쌈채소,

막국수, 배추김치, 무김치, 샐러드가 왔고

보쌈 작은양은 서비스

떡은 추가로 더 주문했다

이것이 서비스다!!

서비스치고 양이 참 많이온다

아빠 드시라고 선물로 사온 소곡주

오늘 저녁은 소곡주와 함께

추가로 떡 주문시에는

기본제공 떡과 동일한 떡하고

인절미가루가 묻은 떡, 분홍이 떡이 추가로 온다

 

 

다양하게 맛보기

양이 너무 많아서 족발은 내일 먹기로하고

살포시 냉장고에 넣어두어서 사진이 음슴 ㅠㅠ

 

 


원할머니 보쌈 개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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