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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내 입맛에 딱 맞는 호빵을 찾았다.

이전에 포스팅한 이천쌀 호빵보다

훠어어얼씬 더 맛있는 호빵이다.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하고있는

꿀씨앗 호빵이다.

모두 다 아는 호떡맛의 호빵이지만

해바라기씨와 호박씨가

가득가득 들어있기도하고

호떡처럼 기름에 쪄든맛이 없어서

훨씬 더 맛잇었다.

호빵 하나로 배가 엄청나게 차지는 않겠지만.

한끼 대용으로 호방 하나 먹기엔

무리없는 칼로리이긴 하다.

개당 306kcal 이다.

한봉지당 3개에 들어있다.

그래서 다른 4개씩 들어있는 호빵보다는

조금 가격이 저렴하다.

 

그릇에 호빵을 담고

살짝 물을 뿌려준 후에

전자렌지에 돌리면

수중기로 호빵이 맛있게 잘 읶는다.

물을 너무 많이 뿌리면 빵이 물러지니

들이 붓는 건 조심해야 한다.

사진 찍기위해서 반으로 조개는데

안에 속의 양이 많다보니 흘러 내린다.

안에 설탕들과 견과류들도

너무 뜨거워지니 조심해서 먹어야 함

한입 베어물면

씨앗들이 많아서 십을 거리가 풍성하다.

호떡의 설탕 가루와 동일하게

달달한 맛의 끝판왕이다.

아직 먹어봐야 할 호빵으로는

허쉬와 치즈크림이 남았지만

치즈크림은 애번 갈때마다 없고

허쉬는 왠지 생각한 맛 그대로 일 것 같아서

미리 순위를 정해두자면

1위는 꿀씨앗호빵일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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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의 붙받이 장은

두칸씩으로 구성이되어있어

롱패딩이나 코트를 넣으려면

아랫부분을 접어서 넣어야 한다.

그로인해서 옷이 접히고 바닥에 쓸리기고 하고

붙박이 장 자리도 너무 차지하게된다.

그래서 옷정리를 싹 한 후

옷 서랍장으로 쓰던 수납함을 치우고

헹거를 주문해보았다.

내가 열심히 고르고 고른 헹거는

마켓비 SEEOT 스탠드 행거이다.

우선 아래에 물건들을 넣을 수 있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않는 것을 주로 삼고 검색한 결과다.

이케아 헹거도 좋지만

이케아 행거는 아래부분이 ㅅ자로 되어있지 않아서

물건을 놓기에는 부적합햇다.

헹거 포장 뜯기 시작

비닐로 칭칭 감겨와서

비닐을 벗기는데에만도 벅찼다.

길어서 비닐을 돌려돌려 빼내야함

포장을 다 제거한 후

조립은 넘나 간단해 보였다.

4등분으로 나뉘어져있어서

그부분들만 조립해주면되고

좌우니까 8번만 나사를 조립해주면 된다.

우선 밑바닥에는 고무로 되어있는걸 끼어준다.

그래야 잘 움직이지 않는다.

 

우선 제일 아래부분부터 조립

ㅅ 자 부분을 이어주고

나사를 끼울수 있게 구멍끼리 겹쳐지게 꽂아야 한다.

 

네곳 모두 나사를 조립해 준 후

이때부터는 붙잡고있는 힘이 덜 들어가서

더욱더 수월해진다.

우선 헹거를 놓을 위치에

사이즈가 잘 맞는지 놓아보니 사이즈가 딱이다.

다시 옮기기 귀찮으니

여기서 남은 윗 부분들을 조립하기로

 

아래 부분과 동일하게

중간 부분도 구멍을 맞추어 나사를 조립해준다

 

그리고 마지막 최 상단만 조립해주면 끝이다.

흔들거림이 적어서 마음에 들었다.

붙박이 장에 접혀 들어가는

롱패딩, 롱코트 들을 싹다 옮겨놓은 모습이다.

롱패딩을 걸고도 하단에 공간이 조금 남아서

다른 물건들을 놓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안쪽으로는 선풍기, 요가매트등을 놓아두고

밖으로는 스텝퍼까지 놓은 모습.

사이즈가 딱 알맞게 들어간다.

정말 잘산듯!!

이후로 자주 입는 짧은 패딩들도 걸어두어서

구스 롱패딩2, 롱코트4,

트렌치코트1, 솜패딩2 개를

걸어놓고도 튼튼하게 잘 버티고있다.

양 끝쪽에는 옷걸이가 떨어지지 않도록

고정되는 부분도있으니

옷이 떨어질까 걱정할 일도 없다!

 


마켓비 SEEOT 스탠드행거 구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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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어느날 저녁

프레시지 춘천식 양념닭갈비를 주문하였다.

간장닭갈비도있는데

매콤하게 양념닭갈비가 땡겼다

고구마까지 알차게 들어있는 닭갈비

만드는 방법은

다른 밀키트보다 엄청 더 간단하다

순서도 상관없고

나뉘어진 것도 없어서

그냥 한번에 다 쏫아붓고 요리하면 끝

닭갈비에 쫄면 사리가 빠지면 서운하니까

쫄면사리도 주문하였다

 

그래서 순서가 하나 더 생겼다.

우선 닭갈비를 하면서

바로 면사리와 함꼐 먹을 수 있게

쫄면사리를 먼저 익혀주었다.

유가네 쫄면사리는 내가 알던 쫄면 면보다

조금 더 두껍게되어있다.

다음은 닭갈비 만들기

양이 쪼오끔 적어보이긴해서

쫄면사리 사길 잘했다 싶었다.

16cm 냄비에 닭갈비 넣은 양인데

냄비안에 저정도이니

양이 적은걸 가늠할수있으려나..

닭고기는 조금 크니

한번에 먹으면 정말 몇 젓가락 먹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해서

두세조각으로 잘라주었다

 

닭갈비가 다 볶아진 후

면사리 투하

면사리가 닭갈비보다 더 많다...

닭갈비 양념이 넉넉하게 들어있지는 않아서

싱겁게 볶아진다.

싱겁게 먹는 분들에게는 괜찮을 것 같지만

평범하거나 자극적이게 먹는 분들은

너어어무 싱겁다 싶을정도.

그럼 면을 반만 넣어도 좋고

아니면 따로 양념을 구매해두는게 좋을 것 같다.

 

닭갈비의 꽃은 마지막의 치즈도있으니

치즈도 편의점에서 천원짜리 한봉지를

구매 후 넣어주었다.

뚜껑을 덮어서 치즈를 익혀준 다음

뚜껑을 열어주면 완성!

 

나는 쌈무에 싸먹을 생각이었기 때문에

싱거워도 전혀 상관없이 맛있었다.

다만 아쉬운건 조금 더 매콤했으면 좋았을걸 싶다.

다음에는 2개를 사서 온전한 닭갈비 맛만 느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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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가 땡기는 날

보통 회가 땡기면 회뜨는 밤에서

배달을 시켜먹는데 이날은 쉬는날이라

새벽회에서 맛보기로했다.

방문포장하면 할인이 되어서

집에서도 가깝길래 한번 가보기로했다.

 

새벽회 본점 도착.

주문을 넣어두고 예상시간이 떳지만

보통 예상시간보다 더 빨리 나올때가 많아

(다른 곳들은)

이때는 걸어가는데 20분정도 걸리니

가보자하고 갔는데 25분 정도 더 기달려야 하는 상황이...

시간맞춰서 오시라는 말에

집에 가면 포장이 나올시간이라

밖에서 계속 돌아다니다가 찾으러갔다.

얼어 죽는 줄...

안에서 기다리고 싶었지만

이따가 오시라는 말에 기다릴 수가 없었다.

꼭 시간 맞춰 가시길!

드디어 집에 도오착

스트로폼 비닐에 포장이 되어있었다.

회는 신선도가 중요한데

포장이 잘되있네? 생각이 들었고

이후 포장을 뜯으니

포장이 훨씬 더 잘되어있었다.

연어+우럭+광어+방어로 되어있는 세트를 주문하였고

와시비, 간장을 일회용으로 들어있어서

흐르지 않아서 좋았다.

서비스로 나오는 주먹밥인데

JMT이다.

여기 정말 주먹밥 맛집이다

최대한 그릇을 꺼내지 않기 위하여

간장이랑 와시비 었던 부분에

마늘, 고추를 덜어내고

마늘, 고추가 있던 통에 간장을 따랐다.

(나는 역시 똑똑해 ㅋㅋㅋ)

 

올해 처음 맛보는 방어회

회도 두툼하게 썰어져나와서

씹는 식감이 좋았다

회 먹을때 연어회만 먹으면

느끼함에 몸부림 치는 나에게

이렇게 섞여서 나오는 회세트가 너무 좋았다

 

광어 지느러미가 없어서

쪼오끔 아쉽긴했다.

광어와 우럭은 쫄깃쫄깃했다.

 

회는 막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는데

여기는 막장이 아닌 쌈장이다.

회를 한점씬 온전한 맛을 맛본 후

쌈으로 해치우기

그래도 아직 나는

회뜨는 밤이 더 괜찮은 것 같다.

가격대는 같지만 양도 더 많고

옛날 도시락이 더 끌리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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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에도 드디어 알라딘이 생겼다.

수원역에도 있지만

고작 두정거장인데 가기 왜이렇게 귀찮은지

그래서 항상 인터넷으로만 주문하다가

걸어갈수있는 거리에 생겼으니

바로 사기위해서 오픈 시간 얼마 안되서 바로 찾아갔다.

수원시청역 8번 출구에서

CGV 건물에서 한블럭 더 가면 알라딘이 보인다.

알라딘의 인테리어가 한눈에 보여서

찾기도 편하다.

내려가는 길도 어쩜

지점마다 같을까ㅋ

이런 인테리어 너무 좋다

 

알라딘 굿즈들도 놓여져있는데

사실 굿즈들에는 딱히 관심이 있지는 않다.

알라딘을 그렇게 다니면서

찾는 책들만 찾아서 바로 구매하고 나와서인지

DVD나 음반등도 파는걸 처음알았다.

서점에 들어서자마자

책냄새가 가득해서 너무 좋았다.

서점에 오면 좋은 이유중 하나는

쌓여있는 책들의 냄새가 코끝을 찔러서하는

이유도 있다.

우선 내가 보고 싶은 책을

상품검색대에서 검색했다.

검사 후 출력을 누르면

이렇게 영수증 용지에

책의 위치가 프린트되어서 나온다.

내가 찾던 책 중 하나는 F07,F08에

한권씩 놓여져있다.

같은 책인데 왜 다른 곳에 꽂혀있을까 궁금함..ㅋㅋ

 

원하는 위치에 도착

출력된대로 정말 그 위치에 딱 꽂혀져있다.

알라딘은 사고 팔고 하는게 잦은데도

이렇게 책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너무 편리하다.

 

'진짜 부자 가짜 부자' 책을 찾은 것이었는데

재미난 부분이 보였다

이 책의 다음 독자들에게 라는 메모가

꽂혀있었다.

"딸이 재미 있게 일었읍니다." 라고 적혀있는데

나이 지긋한 분이신지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다.

다음 책은 교양 인문쪽에 있었다

후다닥 찾고 알라딘 매장에 없는 책은

바로바로 인터넷으로 찾아보며

당일배송 신청하며 귀가했다.

BUT 당일특급 배송이었으나

3일째 되던 날 아침에 도착했다는

슬픈 사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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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찜찜한 요즘

공중화장실에 손세정제가 없는 경우도있어서

그럴때 쓰기 위해 포켓 핸드 솝을 구매했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한장씩 개별 포장이 되어있었거와

가벼운 것 이렇게 두가지였다

12개입이 들어있고

작은 박스에 왔다

약 봉투 처럼 생겨서

한장씩 뜯어서 가져가면된다

 

제주 가던 날

혹시 몰라서 챙겨갔던 핸드 솝

뜯으면 동그란 종이비누가 들어있고

물에 묻히면 녹으면서 손을 비벼주면 거품이 난다.

설명서에는 먼저 물을 묻히고

비누를 꺼내 사용하라고하였는데

나는 손바닥에 올려놓고 물을 묻혔더니

내 손에 붙어버렸다.

설명서는 괜히 있는게 아닌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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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겨울철에 볼수있는 꽃이다

제주도에 사는 언니가

제주 동백꽃이 가득한 위미리 3760에 데려다주었다.

도착하니 제주스러운

돌담과 동백꽃이 가득가득했다

공원처럼같아서 산책하는 기분이

더욱 좋았다.

양쪽에 동백나무를 끼고 돌아다니기

사람도 별로 없어서 너무 좋았다

멀리서 보기엔 활짝핀 동백꽃이 안보이지만

 

가까이 가보니 활작핀 동백꽃이

더욱더 예뻤다.

중간중간 웨딩촬영을 하는

예비부부의 모습들도 자주 보였다.

동백꽃이 빨간색만 있는 줄 알았는데

흰색도 있었다.

보던 색과 달라서일까?

내 눈에는 흰색 동백꽃이 더 예뻐보였다.

 

요새 제주도에서 쉽게 볼수있는

야자나무도 있다

 

유자 같기도하고 귤 같기도한

열매 달린 나무가 있어서

제주 토박이인 형부에게 물어보니

귤이다 ㅋㅋ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귤은 아니고

먹지 않는 귤이라고 한다.

먹으려면 설탕과 함께해서 먹기는 하지만

그냥 보통 집 마당에서 관상용으로 키운다고했고

언니는 전에 너무 신기해서

다른 집에서 500원에 얻어와 먹어봤는데

너무 셔서 먹지 못했다고 했다

 

내 주먹보다 컷던 귤

나도 하나 따서 먹어보고싶었는데

공원나무라 따겠다는 마음은 접었다

 

또 신기했던 나무

감나무처럼 보이고

감도 맞지만 이것 역시 먹는 감이 아니라고했다.

감 크기가 우리가 아는 감보다 훨씬 작고

더 동글동글했다.

이것도 크기를 비교해보고 싶었는데

너무 높이 달려있어서 비교 실패

역광이어서 어둡게 나왔는데

한적한 이길이 너무 좋았다.

다른데는 사람들이 조금씩이라도 있었는데

이길은 한적했다.

아마도 역광이어서 사진이 이쁘게 안나와서 아닐까 싶다

동백꽃이 가득한 돌담길에서도 한 컷 남기고

주자장에 도착해서

쉽게 발걸을음 떼질 못하고

서서 한컷 더

내 라스트 샷

동백꽃의 기운을받아

이번 겨울도 잘 버텨내리라 !

겨울철에도 꽃 구경할 수 있는

위미리 3760 너무 좋은 것 같다.

지금은 무료입장이라

입장료도없어서 더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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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 #제주도맛집, #제주갈치조림, #제주도갈치조림, #제주내돈, #제주찐맛집, #제주테우, #제주도테우, #함덕해수욕장인근맛집, #갈치조림맛집, #제주도민맛집

제주도에 사는 언니와 형부의 추천으로

가족여행 올 때 부터 들리던 테우다.

갈치조림이 정말 기가 막힌다.

가격도 다른 갈치집 보다는 저렴한 편이다.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곳은

당연히 비쌀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도민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곳인데

요새는 관광객들도 꽤 많이 오는 것 같긴한다.

함덕해수욕장과 가깝게 있고

해안도로에 있어서 칼칼한 칼치조림 먹고 나오면

시원한 바다가 눈앞에 보인다.

주차장도 바다 바로 앞이다.

맛집 냄새가 솔솔 나는 외관이다.

해안도로를 많이 다녀도

여기가 맛집인걸 아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겠지?

몇번을 와보았는데도

신기하게 회를 먹어본적은 없다.

회는 동문시장이다.

조림류와 구이류만 조진다 ㅋㅋ

 

우리는 좌식에 착석.

사람이 널널해서 좋았다.

먹는 중간에 예약손님이 올까 두려웠는데

다행이 우리가 먹고 나갈때까지는 도착하지않아서

조용히 먹을 수 있었다.

주문한 메뉴 모두 도착

기본찬중에 멸치볶음 딱 내 스탈이었음

우리는 옥돔구이와 갈치조림 3인분은 주문했다.

3명이서 갔고, 옥돔구이 말고 참돔구이로 하려했으나

참돔구이가 떨어져서 옥돔구이로

갈치조림 비쥬얼 !!

요 양념이 엄청 자극적이다.

매우면서도 자꾸 끌리는 맛

이 양념을 밥에 슥슥 비벼먹으면

밥 두공기는 순삭이다.

 

갈치가 살도 오동통통해서 먹을게 많았다.

부드러워서 먹기에도 편하고

갈치는 가생이부분만 가시를 슥 발라주고

가운데 큰 가시를 빼면

잔가시가 없어서 먹기에도 편하다.

 

옥돔구이는 짭짤하다

그래서 쌀밥과 먹으면 금상첨화

겉바속초를 느낄수있는 구이이다.

생선구이도 참 맛있지만

테우의 최고봉은 갈치조림을 따라올 수가 없다.

진짜 진심 JMT이다.

모두 같이 알고싶지만

내가 갈때는 제발 사람이 없기를..

(웨이팅 시러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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